안산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 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덜어 먹기 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산 및 홍보, 자발적인 음식 문화개선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 문화개선사업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
경남 진주 소재 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122세대, 총 210명을 대상으로 안산 고향마을 등 LH 임대주택에 보금자리를 ...
‘울산지역 초중고 졸업’ → ‘명문대학 찾아 탈울산’ → ‘타 지역 정착’. 언제부터인가 울산지역 사회에서는 이런 현상이 당연하다시피 고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울산의 최상위권 이공계 인재들이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타 지역 영재학교로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대로라면 젊은층 인재유출, 인구감소 가속화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이제부터라도 행정 및 교육당국의 교육명품도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지자체도 지역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꼽고 도시 명운을 걸고 있다. 울산도 우수 영
“인생의 분기점에 선 것 같아요. 집, 정착, 결혼, 이제 결정을 내려야하는데…”해마다 이어지는 ‘탈울산’ 행렬에 울산의 고민이 깊다. 전입 지원금, 출산 혜택, 주거 지원비 등 각종 정책을 쏟아내지만 울산을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잡기는 쉽지 않다. 흔히 35세를 기점으로 삶의 모습이 정해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인생의 각종 선택에 마주치는 35세 울산 시민들의 고민도 그만큼 깊다. 본보는 창간 35주년을 맞아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35세 시민들을 만났다. 정착과 유출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에게 울산의 현 주소를 묻고,
“탈북민이라는 꼬리표가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 28년을 넘게 산 북한이탈주민 봉사단체인 '여원' 백춘숙 회장은 사람들의 선입견에 많은 탈북민이 상처를 받는다고 말한다.백 회장은 지난 1996년 고향인 북한의 함경도 무산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했다.중국에서 한국에 입국했을 당시 국정원 직원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에 이내 그동안 사투를 벌이며 북한을 탈출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쏟아지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
제주시는 13일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과 추진 성과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음식문화개선사업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사전 컨설팅,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위생등급
NH투자증권은 반포금융센터와 반포Branch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반포금융센터는 기존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 2곳을 통합해 '반포자이 상가'에 자리하며, 반포Branch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위치한다. 대면거래를 선호하는 고액자산가의 니즈에 맞춰 반포에만 2곳의
여수시가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단속 권한이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다.이날 활동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바퀴 탈거, 적재된 중장비 이탈 등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여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화물자동차 적재 화물 이탈 방지 기준 미준수, ▲불법 판스프링 및 불법 개조 등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에
포항시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시는 청년과 근로자 주거 상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 ‘주거시설 공급팀’을 신설해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포항시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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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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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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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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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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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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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가족모임, 혜택드림’ 통합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모임, 혜택드림’ 통합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통합 이벤트는 ▲미성년자 비대면 최초 거래 ▲입출금통장 최초 개설 ▲비대면 가족고객 등록 ▲4대연금 신규 수령 등의 하위 이벤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4가지 이벤트 모두 참여 시 최대 14만 3천원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미성년자 비대면 최초거래 이벤트’ 대상은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으로 미성년자녀와 법정대리인 전원 마케팅동의를 완료한 고객이다.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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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으로 영통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다.영통구 보건소 이연주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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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특별 각인 소환 이벤트 실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0주년 기념 특별 각인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6월 3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주차별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매주 미션 완수를 통해 ‘10주년 기념 코인’을 모으면 누적 수에 따라 각인된 소환서를 비롯해 연성석, 6성 전설 등급 룬 등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누적 획득한 선물 개수에 따라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받을 수 있고, 코인 10개를 사용해 각인된 소환서 조각을 획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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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정원으로의 산책’ 정원도시 추진 시민설명회 개최
춘천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정원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춘천 정원도시 추진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육동한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역점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춘천 전역의 일상생활 속 정원화 및 시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원’과 ‘자치’가 함께 손을 맞잡는다.행사는 ▲1부는 문화공연, 개회식, 업무협약, ▲2부는 춘천 정원+자치포럼, 춘천 정원+자치토크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시는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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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두정고등학교, 스승의 날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깔고, 응원 커피차까지 등장’
영화, 드라마 시상식과 촬영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드카펫’과 응원‘커피차’가 학교에 등장해 화제다.천안두정고등학교에서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학생회 주도로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고,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응원 커피차까지 깜작 등장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이날 학생들은 선생님 출근 시간에 맞춰 미리 학교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한 분씩 입장할 때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토 타임, 상장과 손편지 증정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또한, ‘스승의 날 라디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