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우리집 정리의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내 재직자 및 울주군에 거주하는 재직자 11명을 대상으로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를 초청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거 정리 기술과 청소법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옷방 정리, 장마철 세탁물 관리, 주방관리, 욕실과 거실
여수 범민문화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여수삼혜원에 청소년들과 재직자 전원을 오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초청했다.여수삼혜원 은 1963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온 복지시설 KBS ‘희망통 - 열아홉, 준영이의 꿈’, MBC ‘휴먼다큐 사랑 - 꽃보다 듬직이’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이번 초청은 삼혜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iM라이프가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이라는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노동자 고정연장근로시간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iM라이프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대법원 판결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이자 임금체
전남 순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철강업종의 고용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6억 3000여만 원 규모의 국비 사업으로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재직자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남도, 순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시
최근 정부와 기업들이 일터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나, 재직자들이 실제 체감하는 수준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1%가 소속 기업에서 일터 혁신을 시도했으나 그중 37.1%는 실질적 성과를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했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7월 15일 ‘KRIVET Issue Brief 305호’를 발표했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일터 혁신은 단순히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7월 3일부터 ‘AI창작캠프 부천랩’ 강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민과 부천시 소재 재직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AI창작캠프 부천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대상 AI 교육 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과정은 ▲오픈특강 ‘생성형AI, 스토리텔링부터 사례까지’ ▲입문과정 ‘누구나 만드는 AI영상입문소’ ▲심화과정 ‘실전! AI영상마스터클래스’로 나뉘며, 모두 실습 중심으로 기획되었다.첫 번째 과정인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