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견과류 토종상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식품㈜이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머거본 일반
BNK경남은행은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전용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외국인전용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 중인 경남 거제고현지점과 울산 대송지점 2개 영업점에 설치됐다.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늘 화요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강원영동에, 자정까지 경북동해안과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
오늘 금요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영서와 경북권내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박진영이 337점을 획득하며 울산에 은메달을 안겼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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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9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LX MMA와 ‘메틸부틸에테르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X MMA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약 720억원을 투입,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15만t 규모의 MTBE 합성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LX MMA가 울산에 투자하는 첫 생산거점 진출 사업이다. LX MMA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MMA 제조기업으로,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여수산단에서 MMA 1·2·3공장과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공장을 운영하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7일부터 울산에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낮 기온이 평년보다 4~7℃가량 낮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한겨울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7℃, 낮 최고기온은 13℃로 예보됐다. 2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4℃, 낮 최고기온은 14℃까지 내려가고, 29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6℃, 낮 최고기온 17℃ 수준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27일부터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풍이 불고
국내 대표 견과류 브랜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식품이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23일 울주군 삼남읍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내 식품제조 생산공장에서 ‘세계식품 울산공장 준공식 및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신주식 세계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식품은 지난 2022년 4월 울산시와 식품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시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아 공장 설립을
울산의 대표적 순수 민간 봉사단체인 울산나눔회가 지난 30년의 활동을 집약한 백서 를 펴냈다.울산에 ‘봉사’나 ‘나눔’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던 1995년 ‘넓고 고르게 나누자’는 구호 아래 최일학 초대회장 등 지역의 토박이 49명이 울산나눔회를 출범시킨 이후 올해까지 이어온 울산나눔회의 30년 봉사활동을 인터뷰와 사진 등으로 정리한 것이다.지난 3월17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진 바 있는 울산나눔회는 ‘그동안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토대로 앞으로 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3주 앞두고 수능감독관으로 배정된 울산 교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학교 구조 변화와 강화된 시험 관리 지침으로 업무 강도가 한층 세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노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약 불법 판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26곳, 시험실은 총 425개다. 시험실 1곳당 수험생 수는 28명 이하다.시험실·대기실 감독관은 지난해보다 142명 늘어난 1355명이다.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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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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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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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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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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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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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진화 기본요령, 장비 운용법 등을 숙지하는 한편, 대형·초고속 산불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과 주민 대피 요령 등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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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 이웃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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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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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1천억원 더 빚내지만...상임위, 부대의견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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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친화도시 경기도 평가서 상위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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