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영등포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등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노숙인 거리상담반’을 3교대 24시간 운영하여, 한파 특보와 기온 급강하 시 신속히 대응한다. 거리상담반은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찰하며 ▲노숙인·쪽방 주민 상담 ▲응급 잠자리 연계 ▲의료기관 안내 ▲방한용품 지원 등으로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
노숙인도 국민 맞나요? "저도… 노숙인도… 사람 맞죠? 저도 우리나라 사람… 국민 맞나요…?"해질 무렵 서울역 부근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문 앞에서 한 분이 내게 말했다."돈이...
대전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450개를 대덕구에 기부했다.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한 자가의집은 나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재활시설 생활인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 뜨개질을 하며 목도리를 완성했고, 올해도 총 450개의 목도리가 마련돼 지역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했다. 안을순 자강의집 원장은 “생활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
한국거래소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4일부터 12월5일까지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챌린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해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 ‘취약 계층 동절기 연탄 배달’, ‘노숙인 배식봉사’ 등 6가지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첫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가장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센터를 운영중인 은총섬김회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단 건설본부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대형난로와 온열매트 등 난방 물품을 전달하고, 지난 한달 간 임직원 90여 명이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빵과 생필품을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우기하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직무대리는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
중랑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68개소였던 한파쉼터를 올해 8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와 체감온도 하락 등으로 한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노숙인·주거취약계층 등 한파 취약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중랑구는 기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68개소에 더해, 올해는 ▲도서관 ▲복지관 ▲체육센터 ▲마을활력소 ▲청년청 등 19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7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 중이다. 구 전역에 분산
토스뱅크가 서울시로부터 '2025년 노숙인 등 복지 및 자립지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표창은 노숙인 복지 및 자활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이 대상이다. 공공 영역에서는 공무원 및 행정기관이, 민간에서는 개인과 기업 등 기관이 받는다. 토스뱅크는 민간
전북특별자치도가 그동안 공공지원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여성 노숙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주시 ‘전주사랑의집’에 전용 생활관을 신축한다. 보건복지부 ‘2026년 노숙인시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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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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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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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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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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