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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 도입ⵈ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민간전문가 4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감시 활동을 통해 주요사업의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 참여 제도다.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달부터 2년간 주요사업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 업무 투명성 저해행위 등을 점검하고, 여객서비스·공항시설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분야의 개선점을 발굴해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공사는 지난해 청렴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6대 중점 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30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내부통제 기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이달 한 달간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정착·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람중심 자율주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제 경기도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안전교육이 진행됐다.공단은 교원들의 자율주행 관련 윤리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교통 환경에서 도로 위 윤리의식 ▲알아야 할 교통법규 ▲보행자와 운전자 간 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 위치한 층간소음 시험시설 '데시벨35랩'에서 진행됐다. 계속해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는 만큼, 층간소음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층간소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4일과 15일에는 세종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아동 눈높이의 맞춤형 체험 교육을 시행했으며, 주말인
SK에코플랜트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성원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폭염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현장 이행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폭염작업에 따른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으로 꼽힌다.그 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31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가 하는 행동은 역겹다.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러시아는 '8월 8일까지 ...
지난달 16~20일 극한호우로 산청군 사망자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숨진 이는 지난 19일 오전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 매몰사고 이후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다. 그동안 중상자 5명에 포함돼 있던 주민이다. 이 주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2일 오전 숨졌다.이번 폭우로 산청에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경쟁 후보 였던 박찬대 의원은 38.26%를 얻는데 그쳤다. 정 신임 대표는 당 대표에 선출된 후 수락 연설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며 “당이 앞장서서 내란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땅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사태는 다
제주4.3의 비극으로 인해 원한과 분노를 안고 대립하며 살아 온 제주4.3 유족들과 군.경이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지 12주년을 맞아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리베주호국원을 찾아 합동으로 참배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회원들은 2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찾아 '화해와 상생 선언 제12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합동참배에는 4·3유족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그리고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무더운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광화문광장 미니 워터파크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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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 의원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당내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했다.정 대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은 지난 달 31일 롯데시네마 서귀포관에서 서귀포 내 지역아동센터 100명과 함께 영화관람 및 식사 2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서귀포시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 아동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응원했다.이번 문화활동 지원은 여름방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람과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 영화 관람, 간식, 점심 식사가 지원됐다.문영옥 수석부회장은 “방학이 시작되면 아동마다 문화 격차가 심하다고 들었다.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3시간전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5위권 내에서는 GS건설이 다시 한번 재진입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하며 8월 1일부터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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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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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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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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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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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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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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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정청래 압승…민주당 새 대표에 공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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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 의원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당내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했다.정 대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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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영국 오피셜 차트 1위···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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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케이팝이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1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지난 6월 말 93위로 처음 ‘톱 100’에 진입한 후 영화 흥행과 함께 31위, 20위, 9위, 4위 등으로 가파르게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1위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영국의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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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족회-재향경우회, '화해.상생' 선언 12주년 합동 참배
제주4.3의 비극으로 인해 원한과 분노를 안고 대립하며 살아 온 제주4.3 유족들과 군.경이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지 12주년을 맞아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리베주호국원을 찾아 합동으로 참배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회원들은 2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찾아 '화해와 상생 선언 제12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합동참배에는 4·3유족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그리고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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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극한호우 산청군 사망자 1명 늘어
지난달 16~20일 극한호우로 산청군 사망자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숨진 이는 지난 19일 오전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 매몰사고 이후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다. 그동안 중상자 5명에 포함돼 있던 주민이다. 이 주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2일 오전 숨졌다.이번 폭우로 산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