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바닥 마감재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현대L&C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신홍철 상무와 현대L&C 성재용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 방안에 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거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마루 바닥재를 공동 개발하고 해당 제품의 시장 출시 및 성능 인정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연구는 시장에서 가장 선호
갑자기 정적을 깨뜨리는 쿵쿵거림. 아이가 집 안을 누비며 만들어내는 발소리는 때때로 우리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특히 아파트 생활을 하는 가정이라면 '층간소음'
중부뉴스통신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은 6월1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아파트 소음측정을 위한 전문 장비보급
대구시가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 및 주거 생활의 질서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26일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파악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했다. 우선 개정 준칙에는 ‘공동주택 위·수탁 관리계약서’ 작성 때 근로자에 대한 퇴직급여, 연차수당, 4대보험료는 계약상대자가 그 지급 사유를 입증 및 청구하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가 계약 상대자에게 지급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는 18일 층간소음을 항의하는 아랫집에 찾아가 난동을 피우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청주시 서원구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지난해 10월28일 오후 5시 12분쯤 콩기름 한 통과 라이터를 챙겨 아랫집을 찾아간 뒤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앞서 아랫집 현관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데 앙심을 품고 범
두산건설이 16일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바닥 마감재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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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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