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해자를 분리하지 못한 채 가정 내에서 되풀이되는 범죄에 노출된 위기가정을 선정, 가해자 격리 조치 및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한 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앞서 2024년 12월 경찰발전협의회, 새마을금고 충주시협의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최근 존속협박 등으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된 ADHD를 앓고 있는 아동을 응급입원 후 보호입원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 보건소 2층 건강누리방에서 초기 단계의 정신질환 청년을 대상으로 평생계획 강의와 자조모임을 운영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4일 미래병원 권혁일 원장과 하이스트 임병완 대표가 시 지정기부사업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30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래병원은 금구면에 위치한 신경정신과 병원으로 알코올중독과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권혁일 병원장은 지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선행
제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2026년 1월 이용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질병·부상·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초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울산형 안심건강통합서비스 성과공유회’를 열어 퇴원환자 지역사회 정착을 목표로 한 통합돌봄 모델의 성과를 공개했다. 울산시는 2026년 시행될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대비해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정비하며 현장 협력 강화에 나섰다.안심건강통합서비스는 2023년 시작된 사업으로, 하지골절·심뇌혈관 질환·암·정신질환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가사·간병지원, 병원동행, 주거환경개선, 심리정서지원, AI 24시간 돌봄 등 6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3년간 140명의 시민이 해당 지원을 받았
가족에게 부양받지 않아도 가상의 소득을 지원받는다고 규정하던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내년 1월 폐지된다. 2000년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도입된 지 26년 만이다. 부양비 폐지로 불합리했던 의료급여 수급 자격이 개선되고, 비수급자로 분류됐던 빈곤층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외래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본인 부담 차등제와 정신질환 치료 수가 개선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스란 복지부 1차관 주재로 ‘제3차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의료급여 예산안·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보고했다고
제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2026년 1월 이용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초 6개월 이용
서귀포시는 12월 26일까지 한 달간, 청·중장년,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 속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1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동행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앙정부 사업이다.올해 1
성남시는 질병, 고립, 가족 생계 책임 등으로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노약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던 청년·중장년층에게 소득과 무관하게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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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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