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천 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
‘진주 M2 페스티벌’이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EDM 파티 등 다양한 행사로 늦여름의 남강변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5일과 6일 이틀간 망경동 남강변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주 M2페스티벌’을 연다.진주 M
전북 순창군이 두 가지 특별 전시를 동시에 선보이며 지역 미술관을 예술의 향기로 채운다. 옥천골미술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희춘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 작가는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몽유화원’이라는 독창적 세계를 그려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과 달리 인간과 자연의 관계성을 넘어 각 존재를 독립적인 개체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
고양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000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만6000명으로 늘며 3년간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그야말로 책과 문화의 달로 채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0일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축제의 문은 5일 오전, 이사부 숭모제로 열린다.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장미공원 특설무대와 오십천 일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가요제, 태권도시범단 K-TIGERS 공연, 창작마당극 ‘뺑파전’, 버스킹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키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프리미엄 탄력케어 신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을 선보였다.29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뷰티 인플루언서 ‘Nana’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7개월간 40여 차례 샘플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전문 관리 노하우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리미엄 크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 5D-PDRN, 로즈워터를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8~12일 나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열린다.나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슬로건으로 영산강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정원·스포츠를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진행된다.축제 기간 영산강 정원 7만 평 들녘에는 코스모스 1억 송이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개막식 무대에서는 배우 루나와 이충주가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가 공연된다. 송가인·김용빈·박지현·린 등이 참여하는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이 매일 저녁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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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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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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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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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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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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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복지재단, 2025년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16일 재단 소속 임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사전 예방을 통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교육 분야에서 연간 250회 이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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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펠롱펠롱 빛 모드락’
조선시대 제주를 기록한 보물 ‘탐라순력도’를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새로운 문화체험이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개막일인 26일에는 미디어 아트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이 역사적 공간 속에서 빛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지는 첫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개막식이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2025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시즌 4 테마인 탐라순력도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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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축협 조합장 보궐 선거, 정을성 전 이사 당선
전남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정을성 전 이사가 당선됐다. 지난 12일 담양축협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실시된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정을성 후보가 총투표 540표 가운데 397표를 득표해 140표를 얻은 최영목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을성 후보는 ‘담양축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축협을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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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모범사례’ 국제포럼 개최
남원시가 오는 22일,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2025 춘향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모범사례 촉진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춘향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남원시가 주최하고 무형문화연구원이 주관해 진행되는 남원 춘향제 국제포럼은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 지역 축제 관계자, 연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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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전기 지게차로 엔진 교체비 3천만 원 전액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제주도는 미세먼지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의 규모를 당초 7대에서 19대로 대폭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경유 지게차의 엔진을 친환경 전기모터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장비당 3,000만원 상당의 개조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특히 환경개선 효과와 함께 작업 편의성까지 높아져 도내 사업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도는 지난 7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시범 보급된 전기 지게차는 "소음과 매연이 크게 줄고 작업 효율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