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2대 총선 총 유권자수 4428만11명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는 모두 4428만1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4425만1919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092명을 합한 것으로 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399만4247명보다 28만5764명이 증가한 수치다.중앙선관위는 31일 이런 내용의 22대 총선 총유권자 수 자료를 발표했다.국내 선거인명부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89만여 명 △20대 611만여 명 △30대 655만여 명...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여야의 국민연금 개혁안 논의와 관련해 "21대 국회에서 가장 기초적 디딤돌이 되는 모수개혁부터 먼저 하고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1대 국회가 연금 개혁을 마무리 짓지 않으면 개혁 시점이 4년 이상 더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21대 국회에서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모수개혁에 대해서는 여야 이견이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며 "사회 각계와 여야가 모수개혁에 대해 어렵게 합의를 했는데 이를 살리지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가짜 5인 미만' 사업체란 고용주가 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실질적으로 노동자인 이들을 사업소득자로 위장시켜 허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말한다. 최근 이들을 중심으로 노동법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정확한 조세 징수의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7일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
5월 4주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내리며 5주째 30%대 초반에서 횡보세를 나타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은 소폭 오르고 민주당은 소폭 내리며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가 다소 벌어졌으나 2주 연속 오차범위 안 격차를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최근 실시한 5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을 보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 30.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66.1%로 집계됐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지난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LG화학이 연구·개발한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KCC는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개발한다.LG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지만 의대교수들은 증원이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전국의대교수협의회와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대교협 승인은 말 그대로 승인일 뿐 성급하게 2025학년도 입시 요강 확정으로 보도돼선 안 된다"며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이들은 "각 대학 모집요강 게시 마감 기한으로 여겨지는 오는 31일도 관행일 뿐 법령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며 "고등법원 항고심 3
26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냐. 격노한 게 죄냐"고 말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KBS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 에 출연하여 "채 상병 특검법에는 분명히 이재명 대표의 방탄 등 전략이 숨겨져있고, 정쟁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여야가 극한 대결한다고 보여진다"라며 말했다. 성 사무총장은 "거기 들어가서 작전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 돌아온 8명을 기소 의견으로 낸 게 맞냐는 얘기를 국군 통수권자로서 한 것"
1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비공개 방문해 논란이 된 중국계 백통신원 리조트가 서귀포시의 행정 점검을 받는다. 서귀포시는 오영훈 도지사가 지난 27일 방문한 남원읍 소재 백통신원 리조트를 상대로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영훈 지사 일행이 이곳을 방문해 객실에서 관계자들과 한
1시간전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오전부터 밤 사이 경북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
유니스왑 재단이 프로토콜 거버넌스 구조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커뮤니티 투표 일정을 연기했다.유니스왑재단은 당초 투표를 31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막판에 이를 연기했다.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유니스왑 재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주 한 이해관계자가 투표와 관련한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고 이를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추가적인 실사가 필요하다"면서 "재단이 제안한 업그레이드는 변경이 어렵고 민감하다 보니 투표를 연기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투표는 유
1122회 로또 추첨일인 6월 1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에서 당첨번호를 추첨한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25일 추첨한 제112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24, 31, 32, 38, 44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이른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6시간전
김천시 인근에서 새벽동안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1일 새벽 0시 53분에 경북 김천시 북동쪽 14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지는 감문면 광덕리 지역이며, 지진의 깊이는 11km로 측정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지진의 진도 2는 주로 조용한 상태에서나 건물의 고층에서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진동은 경북을 비롯해 충북, 전북 지역에도 전달됐다.또한,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27번째 규모 2.0 이상의 지진으로 기록됐다.바로 전날인 31일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8시간전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8시간전
울주군 범서읍 여성단체협의회가 3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여름을 대비해 삼계탕 재료를 직접 구입 후 정성껏 조리한 뒤 범서읍 수급자와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혜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우리 회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공열 범서읍장은 “한
9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내한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사업·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정상회담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니스왑, 수수료 메커니즘 변경 투표 막판 연기...왜?
유니스왑 재단이 프로토콜 거버넌스 구조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커뮤니티 투표 일정을 연기했다.유니스왑재단은 당초 투표를 31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막판에 이를 연기했다.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유니스왑 재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주 한 이해관계자가 투표와 관련한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고 이를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추가적인 실사가 필요하다"면서 "재단이 제안한 업그레이드는 변경이 어렵고 민감하다 보니 투표를 연기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투표는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날씨] 흐리고 가끔 빗방울...제주도, 맑겠으나 '강풍' 주의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이른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최대 20㎜
1시간전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오전부터 밤 사이 경북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흥국 만난 한동훈, 제로콜라 마시며 "저는 할말 하는 사람, 싸움도 할줄 안다"
4시간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한 가수 김흥국 씨와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소리' 기자 "김건희 청탁 전화 없었다면 디올백 몰카 취재도 없었다"
4시간전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기자가 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3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