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 프로토콜 누적 거래량이 4조 달러를 돌파했다. 2018년 11월 출시 이후 약 7년, 정확히 2586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유니스왑을 개발한 유니스왑랩스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는 개인 SNS를 통해 “1조 달러까지는 4년이 걸렸고, 2조까지는 2년, 3조까지는 1년, 마지막 1조는 불과 6개월이었다”며 디파이 생태계 가파른 성장세를 강조했다.유니스왑은 스마트 컨크랙트 기반 AMM 모델을 활
유니스왑이 추진 중인 거버넌스 구조 개편안 유니피케이션이 예비 단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통과됐다. 이번 제안은 유니스왑랩스와 유니스왑재단 역할을 하나로 통합하고, 프로토콜 수수료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차 스냅샷 투표 결과, 이번 제안은 약 6300만 UNI 찬성표를 얻으며 사실상 커뮤니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유니스왑 측은 이로써 ‘UNIfication’ 제안이 본격적인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이 토큰 발행 초기 시장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한 가격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경매 모델인 CCA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CCA는 경매 시작 가격, 수량, 기간 등 주요 조건을 프로젝트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각자 희망 최고가로 입찰할 수 있고, 시장가가 그 이하로 내려오면 거래가 자동 체결된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 해당 블록에서는 비례 배분이 이뤄진다.
리도DAO 커뮤니티가 LDO 토큰 유통량을 줄이고 유틸리티를 확대하기 위한 자동 바이백 메커니즘 도입을 제안했다.이번 제안은 유니스왑 v2 구조 유동성 풀을 활용해 LDO/wstETH 쌍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익 등을 활용해 LDO를 자동으로 매입·소각하는 구조다.LDO/wstETH 유동성 풀은 DAO가 직접 소유하는 유동성 공급자 포지션 형태로 구축되며, 아라곤 에이전트를 통해 운영된다.
유니스왑이 UNI 토큰 소각과 프로토콜 수수료 변경을 포함한 대규모 개편안인 유니피케이션을 제안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유니피케이션은 유니스왑 생태계 인센티브를 조정하고 유니스왑 프로토콜을 토큰화 자산 기본 거래소로 자리 잡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제안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 일부가 UNI 소각 메커니즘으로 유입되며, 유니스왑 레이어2 네트워크 '유니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도 소각에 활용된다.'프로토콜 수수료 할인 경매'를 도입해 거래자
■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 3년 만에 유니스왑 통큰 투자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3년 만에 디파이 시장에 복귀하며 유니스왑 토큰 2만8670개를 약 24만4000달러에 매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유니스왑 창업자가 발표한 '통합' 제안으로 UNI 토큰 가격이 21% 급등하며 10달러를 돌파한 직후였다.헤이즈는 시장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역투자자로 유명하다. 그가 UNI 매입을 결정한 배경에는 유니스왑 거버넌스가 오랜 논의 끝에 프로토콜 수수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3년 만에 디파이 시장에 복귀하며 유니스왑 토큰 2만8670개를 약 24만4000달러에 매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유니스왑 창업자가 발표한 '통합' 제안으로 UNI 토큰 가격이 21% 급등하며 10달러를 돌파한 직후였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헤이즈는 시장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역투자자로 유명하다. 그가 UNI 매입을 결정한 배경에는 유니스
유니스왑 랩스와 유니스왑 재단이 최근 유니피케이션 제안을 발표하며, 프로토콜 수수료 활성화와 UNI 토큰 번 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 제안이 실행되면, 프로토콜 수수료 일부가 UNI 토큰을 소각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공급 감소를 통해 토큰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2025년 들어 유니스왑은 1월부터 10월까지 약 9억8500만달러 수수료를 기록하며 매월 평균 93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1분기 수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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