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년 창설 80주년을 맞이해 경찰 제복을 10년 만에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경찰복제 종합개선 추진단은 이달 중 경찰 공무원의 복제 종합 개선 사전 연구에 관한 정책 용역 연구를 발주한다. 또한 현행 경찰복제에 관한 경찰 내·외부의 인식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으로 개선 범위와 추진 방향을 결정한다. 추진단은 김수환 경찰청 차장을 단장으로 연구관리분과, 현장소통분과, 기획지원분과 등 3개 분과 및 자문위원회와 평가위원회 등 2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내년 초부터는 의류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제복 디자인과
대구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6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경산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형사과...
필자가 대학을 다니던 1980년대는 ‘경찰’이 인기 있는 직업이 아니었다. 그 당시에도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는 했지만 실제로 상당수의 국민들은 경찰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이제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경찰을 ‘거리의 판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허위제보로 경찰 수사단계에서 1개월간 구속됐다가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더라도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은 A씨가 경찰 2명과 정부를 상대로 제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환송했다. A씨는 2015년 9월 특수절도미수혐의로 체포된 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약 한 달간 수감생활을 했다. 당시 경찰은 “A씨가 공범 2명과 함께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거
경찰 간부가 새벽에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6일 A씨를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새벽 1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
경북경찰청은 12일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혐의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의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전날 실시됐으며, 지난달 8일 복수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혐의로 안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차량들을 상대로 난폭운전을 벌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7시40분쯤 인천 계양구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가 이 대표의 경찰 경호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 울리고,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경찰 신변보호팀 경호를 받으며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A씨가 후미에서 운행
동경주 지역에서 변사자가 잇달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22분께 경주시 양남면의 한 펜션 객실 화장실에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현장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추념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와 경찰 유족이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1부은 최근 사업회와 경찰 유족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문 전 대통령은 2020년과 2021년 4·3희생자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4·3은 국가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 “국가권력은 제주도민에게 ‘빨갱이’, ‘폭동’, ‘반란’의 이름을 뒤집어씌워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죽음으로 몰고갔다”고 발언했다.또 “‘
수원지검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해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사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놀이터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검사는 파출소에서도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검찰청은 감찰을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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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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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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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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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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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닷컴, ‘최정 468 홈런 모먼츠 앨범’ 단독 판매
SSG닷컴이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스페셜 앨범을 6일 정오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최정 468 홈런 모먼츠 앨범’은 첫 홈런부터 468번째 역사적 홈런까지 최정 선수의 위대한 여정을 기념해 468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 12장의 실물 사진 카드와 함께 디지털 포토카드를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부여된다. 오는 23일부터 순차배송될 예정이다.최정 선수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도 받을 수 있다. 앨범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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