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인승 전기차 '사이버캡'의 유료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 차량은 핸들과 페달이 없는 형태로, 현재는 오스틴에서만 탈 수 있다.이번 운행은 테슬라가 수년간 예고해 온 로보택시 구상의 첫 실제 서비스다. 다만 운행 규모는 아직 제한적이다. 테슬라는 일반 승객 대상 사이버캡 운행 대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공개된 텍사스 차량등록국 자료에는 사이버캡 45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전체적으로 6개 도시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만에서 수소 시내버스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앞세워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에 나선다. 오만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발전전략 ‘비전 2040’과 탄소중립 전환 흐름에 맞춰 대중교통과 충전 기반을 먼저 구축한 뒤 사업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그룹은 3일 오만 살라라 술탄 카부스 문화복합단지에서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 에너지유통사 옴코와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카미스 알 샤마키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 교통부문 차관, 타릭 알 주나이
현대차 아이오닉5가 50만건의 중고 전기차 배터리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조사에서 배터리 건전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5만km와 10만km 주행 시점에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배터리 잔존 성능을 보이며 테슬라 모델Y와 모델3를 앞섰다.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배터리 진단업체 아빌루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20개 인기 전기차 모델의 중고차 배터리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오닉5는 주요 비교 대상인 테슬라 모델Y
닛산이 유럽 시장을 겨냥한 2만유로 미만의 보급형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 트윙고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A세그먼트 모델로, 최근 위장막을 두른 시험차가 일반 도로에서 처음 포착됐다.1일 일렉트렉에 따르면 신차는 웨이브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2027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다만 웨이브라는 차명과 구체적인 출시 시점, 가격은 아직 닛산이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출시되면 유럽 전기차 라인업에서 마이크라 아래에 자리 잡고 리프모터 T03, BYD 돌
비전 인텔리전스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델은 배터리 열폭주 초기의 옅은 연기를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 기존 화재 감지 방식과 비교해 감지시간은 65% 단축되고 오경보율은 80% 감소했다.전기차가 밀집한 지하주차장은 진입로가 제한적이고 불길 확산 속도가 빠른 데다 재발화 가능성도 높아 화재에 취약한 공간으로 꼽힌다.소방청 집계
벤틀리가 다음 달 첫 순수 전기차 '토칼'을 공개한다.2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토칼은 1000Nm를 넘는 토크와 850PS 이상의 출력을 갖추면서도 내연기관 벤틀리의 주행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토칼은 벤틀리의 첫 배터리 전기차다. 벤틀리는 그동안 전 차종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적용을 확대해 왔지만, 내연기관 없이 전기모터만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각을 구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산형 모델은 9월 23일 공개된다.차체는 벤테이가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공 급속충전기를 중심으로 플러그앤차지 시범 적용이 시작되면서 전기차 충전 고객을 두고 완성차와 충전사업자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전사업자마다 따로 받던 회원 인증이 하나의 통합 인증으로 묶이고 회원카드 방식이 힘을 잃으면서 기업들이 결제 외의 부분에서 고객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현대차그룹과의 실무협의와 기술 검증을 거쳐 9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 급속충전기를 중심으로 PnC를 시범 적용한다. 기후부는 3월 공청회를
포르쉐가 자사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원료로 새 전기차 배터리 셀을 만드는 순환형 재활용 공정에서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했다.1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포르쉐는 독일 배터리 재활용 기업 실리브와 함께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회수해 다시 포르쉐 차량용 배터리에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포르쉐는 자사 고전압 배터리에서 회수한 재활용 원료만으로 배터리 양극 활물질을 100%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배터리 셀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현재 해당 배
BYD가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스텔라 리 BYD 수석부사장은 스페인 시장 확장과 유럽 내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 출시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텔라 리 BYD 수석부사장은 BYD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과 상용화 준비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다며 2027년 첫 적용 모델을 통해 이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BYD가 전고체 배터리를 처음 탑재하는 전기차가 된다.BYD는 전고체
미국 코스트코가 자체 브랜드 합성 엔진오일 가격을 올리고 구매 제한까지 도입했다. 엔진오일 원료인 베이스오일 가격 상승과 공급 압박이 겹치면서 내연기관차 유지비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커클랜드 시그니처 풀합성 엔진오일 10쿼트 제품 가격을 58달러로 인상했다. 동시에 한 번에 1건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주당 거래도 2회로 제한했다.코스트코가 낮은 가격 정책으로 유명한 유통업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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