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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생활문화 부문에서 자동차 딜러 사업을 전개하는 삼천리EV가 인천시 서구에 ‘BYD Auto 서해구 전시장’을 열었다. 이번 전시장은 카페 감성을 담은 ‘Breeze’ 컨셉트를 적용해 고객이 자유롭게 방문해 커피를 즐기며 BYD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천 서구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손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인테리어에는 목재와 돌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곡선형 디자인에 따뜻한 색감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내년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올해 매출 목표를 16% 하향 조정했다. 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BYD는 기존 판매 목표인 550만대에서 460만대로 축소했다. 이로 인해 홍콩 증시에 상장된 BYD 주가는 8% 가까이 하락했다.중국 소비자들은 BYD 총 판매량의 약 80%를 차지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가격 전쟁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다. 중국 내 판매가 줄어들면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고, BYD는 올해 550만대 판매 목표 중 52%만 달성한 상태다. 블룸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IAA 뮌헨 모터쇼에서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현지 생산과 메가와트 충전 도입 계획을 밝혔다고 9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알렸다.BYD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왜건 '실6 DM-i 투어링'을 공개하며, 2028년까지 유럽에서 생산된 BYD 전기차만 판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헝가리 공장을 확장하고, 2027년에는 럭셔리 브랜드 양왕도 출시할 계획이다.또한 BY
호주 전기차 시장이 15% 점유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5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2025년 8월 호주 도로에 등록된 10만3694대의 승용차 중 9.7%가 배터리 전기차, 4%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이는 6년 전 테슬라 모델3 출시 당시 0.8%였던 침투율이 2022년 3%로 증가한 뒤, 최근 10~15%대에 안착한 결과다. 8월 기준 호주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Y가 2324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BYD 실리온7,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영국 전기차 보조금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BYD가 영국 전기차 보조금에서 제외됐지만, 자체 지원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BYD 영국법인 세일즈 책임자 스티브 비티는 "보조금 없이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5년 무상 점검과 배터리 보증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BYD는 돌핀 서프, 돌핀, 아토3(
중국 자동차 제조사 BYD가 유럽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며 전기 버스와 트럭을 앞세워 확장하고 있다. 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BYD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전기 버스를 운영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밀라노 등에서 운행 중인 BYD 전기 버스는 글로벌 7만대 중 2.5%에 불과하지만,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유럽 전기 버스 시장은 프랑스,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이 주도하고 있으며, 2034년까지
울산문화방송이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자동차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다큐멘터리 ‘테슬라와 BYD’를 28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취재팀은 아시아의 네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자동차의 본 고장 프랑스를 찾아가 중국자동차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을 직접 들어본다. 또, 중국 경제 중심지 상하이에서 자율주행 택시와 휴대전화 판매회사 화웨이가 전기차까지 만들어 팔고 있는 빠른 기술의 변화를 중국 현지인들의 일상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미국에서는 세계 최초 상용화된 무인택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까오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진들과 만나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경제·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22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화웨이·BYD·중국은행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에 전남분회를 설립했으며, 이번 회장단 방문은 광양만권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가 Ti7을 출시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Ti7은 중국 시장에서 중대형 SUV로 분류되며,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비슷한 크기를 갖췄다. 실내 공간은 5인승 구조에 최적화돼 있으며, 후면에 외부 수납공간을 추가했다.Ti7은 유니바디 설계를 적용해 더 가볍고 강성 높은 차체를 구현으며, BYD의 디서스-C(Disus-C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태국에서 생산한 돌핀 전기차를 유럽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태국 라용 공장에서 생산된 959대의 돌핀이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로 출항했으며, 35일 후 유럽 시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BYD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왼쪽 핸들 버전도 생산하며, 연간 1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BYD의 태국 생산 확대는 정부의 EV 3.0 프로그램 개정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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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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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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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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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복지의 미래, 시민과 함께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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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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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쓰레기에서 자원으로, 매립장에서 미래로
우리는 매일 쓰레기를 배출하고 쓰레기는 어리론가 향한다. 종착지 중 하나가 매립장이다. 매립장은 단순히 쓰레기가 머무는 곳이 아니라 도시 재생을 연결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재해석되고 있다.환경부는 2025년 1월 폐기물 처리 기반의 안정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사용종료 매립장 주민 여가 공간 및 산업기반시설 부지로 활용 등이 있다.운영 종료된 매립장 토지 용도를 공원,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6종에서 주차장, 물류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4종을 추가했다. 주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