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이틀간의 국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시는 4일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공동 개최한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라한호텔 포항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UNFCCC 산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후·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시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산업 전환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워크숍 둘째 날인 4일에는 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