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에서 수족구병과 수두 환자가 지속 발생해 아동이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영유아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은 지난달 넷째 주 6.6을 기록하며 처음 발생한 이후 이달 들어 첫째 주 17.5, 둘째 주 9.1, 셋째 주 7.1 등을 기록했다.의사환자 발생분율은 의사환자 수를 전체 외래환자 수로 나눈 후 1000을 곱한 값이다.또 도내 20세 미만 수두 환자는 올해 들어 1월 106명, 2월 33명, 3월 61명,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