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가 담배꽁초 때문인 화재 발생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세종에서 발생한 87건의 화재 중 11건은 담배꽁초가 원인이었다. 특히 담배꽁초로 말미암은 화재는 최근 5년간 154건 발생했으며 5월에서 6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실제로 지난 8일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빌딩 3층 베란다에서 담배꽁초로 불이나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또 지난 14일에도 집현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야외 분
창녕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불씨 방치 등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다중밀집장소,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전단
최근 진주지역 공동주택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9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56분께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망포역상가번영회, KT·G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통2동 2025년
인천 한 도로에 서 있던 화물차에서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1시53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화물칸과 유리창이 일부 불에
청도소방서는 최근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화재 주요 원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화재의 상당수가 담배꽁초, 촛불 및 향초,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전기기기 과열
충북 청주 율량중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 20여명은 지난 23일 등굣길 학교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환경 동아리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전 7시50분부터 20분간 플로깅 활동을 하며 학교 주변의 쓰레기, 담배꽁초, 물병 등을 수거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5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로깅을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과 인근 야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바닷가 모래사장과 야영장 주변을 돌며 폐플라스틱, 병뚜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해 짧은 시간 동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이재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행락철 및 우기를 대비하여 금곡대로 일원에 대한 사전 예찰과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예찰과 환경정비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금곡대로 일원의 보행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김해근 회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따뜻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혜숙 화명1동장은 “
금천구는 지난 6일 안양천 일대에서 롯데알미늄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과 롯데알미늄 임직원 등 20여 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약 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참가자들은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했다. 공원 내 시설물 주변 정화와 분리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안양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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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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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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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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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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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장수 문순득 축제 ‘2025 문페스타’ 오는 6월 19일 개막
1801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 조선 역사상 가장 긴 표류 여정을 남긴 인물인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 그의 놀라운 생애를 기리는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에서 개최된다.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섬과 바다, 사람과 예술을 잇는 섬 문화 축제로, 섬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직접 참여해 섬을 배우고 이동하며 경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이다. ‘로드스꼴라(Road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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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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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 6월 25일 개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세계지방정부총회에서 개최한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에 이어 6월 2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민간·공공 협력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협업을 통한 확장 전략과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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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를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6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