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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30분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로터리 인근.식당과 주점 수십곳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번화가인 이곳에는 주말 동안 가게 측과 손님들이 버린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널려 있었다.지난해 4월 이 일대에서는 한 상점가에서 시작된 불이 주변에 있던 14층 규모 영화관 외벽으로 옮겨붙으며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내는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내일 새 가게 오픈하는데…" 불에 탄 자리, 상인은 시름당시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 결과, 발화 원인을 '담배꽁초'로 결론지었다.그러나 이후 1년이 지났음
최근 많은 노력으로 화재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음식물취급,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다.부주의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요인에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것들로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해야하며 예방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첫째, 가스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고 외출할 때는 확인하고 외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둘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초기에 알려주며 소화기는
윤영돈 예천소방서장과 직원 160여명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도청 신도시에 소재한 소백산하늘자락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플로깅을 수행하며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30일 창원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환경보전 기여,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이 활동 취지다. 이날 이효근 이사장과 직원 40여 명이 하천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창우 기자
서귀포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7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제주 6코스 올레길 구간인 검은여 해안 일원에서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검은여 해안을 따라 걸으면서 바위나 돌 틈에 숨어 있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품, 폐목, 담배꽁초, 종이컵 등 각종 오물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진주시 충무공동 시민수사대가 15일 충무공동 LH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야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수사대는 이날 LH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했다. 또 영업점을 방문하여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통상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이번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다.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한 후 어플을 내려받아 안전 신고메뉴 및 유형에서 ‘
경남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남동 소재 서창일반산업단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소주동의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많은 기여를 하는 서창일반산업단지 일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박희숙 소주동장은 “통장협의회의 도움으로 주민들게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각 마을에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환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난 17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산천 일원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오산천 만들기에 힘썼다.백승철 회장은 “자동차 검사정비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이차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점검 정비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지구의 날을 맞아 최근 구리역광장에서 ‘자연아 푸르자:담배꽁초의 불편한 진실’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은 ‘무단투기한 담배꽁초 필터 속 미세플라스틱’ 이라는 주제로 ▲길거리의 담배꽁초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미세플라스틱 섭취 결과 각종 질병 유발 내용 등을 알렸다. 투명 유리병에 담배꽁초를 넣어 버려진 담배꽁초가 어떻게 식수로 돌아오는지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시설과 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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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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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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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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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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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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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창원천 준설은 허술한 검토절차 때문”
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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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조리실무사의 공허한 웃음 속에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데는 필수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스며있다. 필수노동자란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라고 정의한다. 간호사,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돌봄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이 대표적이다. 필수노동자가 비로소 드러나는 순간은 사회에 재난이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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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계 스승의 날 맞아 “교권 활동 보호합시다”
경남 교육단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을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오후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범도민 같이·가치데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창원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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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법무사회 42회 정기총회
경남지방법무사회가 지난 10일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내빈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천지부 하형근 회원이 법원장 표창을, 창원지부 지창호 회원이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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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역언론 뉴스 사막화하는 포털 체계 바꿔야
지역 풀뿌리언론은 지역사회에서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역할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역언론의 어려움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내 뉴스를 디지털로 이용하는 비중이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