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8일부터 9일까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인천컨테이너터미널·E1컨테이너터미널 등 인천항 4개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외래 유해종 유입 사전 방지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수입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IPA는 수입 공 컨테이너가 붉은불개미 등 유해 외래생물 유입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연 2회 유관기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수입 공 ‘컨’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인천항을 통해 해외에서 수입·양하돼 야적장으로 반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검역 강화를 요청했다.자조금협의회는 지난 22일과 24일에 각각 중부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며 ▲수입 장미 국화 카네이션 등에 대한 철저한 검역 ▲소독 설비 자동화 및 투명성 강화 ▲소독업체 선정 방식 개선 ▲친환경 소독 약제로 변경 등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입 화훼와 관련한 부실 소독 우려와 검역 강화를 강조했다.이에 대해 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 화훼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 4간담회의실에서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 · 이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신현영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2월 건강보험공단의 수사 의뢰로 이루어진 ‘미승인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 및 이식 사건’에서 밝혀진 미승인 아킬레스건을 이식받은 환자들의 알 권리, 의료적 피해 구제 등에 대한 후속 조치와 현재의 인체조직 수입 승인 절차, 점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대
국내 김 재고 부족으로 김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김 수입 관세를 9월까지 면제하기로 결정했다.해양수산부는 김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른김 700t과 조미김 125t의 관세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김에 대
‘홍해 사태’의 영향으로 유럽연합발 해상 수입 운송비가 30% 넘게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상승했다.16일 관세청의 ‘2024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EU에서 오는 해상 수입 컨테이너의 2TEU당 운송 비용은 평균 185만2000원으로 전월보다 32.8% 올랐다.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선박들이 홍해를 피해 아프리카 남단으로 우회하면서 해상 운송비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2월,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다.반면 EU행 해상 수출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로 연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는 카네이션 농가. 8일 김해시 대동면 화훼단지 카네이션 농가를 직접 찾아가보니, 농민들은 △수입 카네이션 대거 유입 △기후 위기 △수요 감소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대를 이어 카네이션 농사를 짓는 정진규 씨는 내년
"1년 미만 단기계약 등으로 연두색 번호판 피해"올해 초 고가 법인 업무용차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도 시행 이후 감소했던 수입 법인차 판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단기 계약 등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효과가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 법인차 신규 등록 대수는 790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신규 등록 대수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4월 수입 법인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4월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4월
후와 병충해 발생으로 수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심상치 않게 늘어나는 수입 벌꿀까지 가격 경쟁력 우위를 앞세워 국내 벌꿀 시장 잠식에 나선 상황이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값싼 수입 벌꿀이 국내로 들여와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성행하고 있다는 것.
한국의 삼계탕이 유럽연합에 처음 수출된다. 우리나라가 지난 1996년 EU 측에 삼계탕 수입 허용을 요청한지 무려 2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육계업계와 함께 오랜 기간 EU와 대화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위생 조건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첫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지금까
한국의 삼계탕이 유럽연합에 처음 수출된다. 우리나라가 지난 1996년 EU 측에 삼계탕 수입 허용을 요청한지 무려 2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육계업계와 함께 오랜 기간 EU와 대화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위생 조건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첫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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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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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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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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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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