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춘란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천춘란 유통·판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성철 합천군 꽃집협회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박덕환 합천춘란생산자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수영 합천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48개 전문 재배농가를 기반으로 연 10만 촉 이상 생산하는 합천춘란을 지역 대표 선물난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기념화분 시장은 외래 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합천춘란의 유통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