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시쉼터’와 ‘샛도리물’이 ‘도민 여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여름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대비 여름철 도민 내비게이션 데이터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정모시쉼터와 샛도리물이 크게 상승했다.정모시쉼터는 지난해 봄철 대비 여름철 검색량이 76배, 샛도리물은 같은 기간 검색량이 64배 증가했다. ‘정모시쉼터’는 정방폭포 상류 지역에 위치한 장소로, 관광객보다 도민의 도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도민들에게 더 주목받는 물놀이 장소로 조사됐다. 샛도리물은 삼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