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김해의 한 카페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김해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ㄱ 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ㄱ 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김해의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ㄴ 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인인 ㄷ 씨를 다
최근들어 20대 청년 층과 40대 고용보험 가입자가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29세 이하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239만1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8만60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7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의 감소치다. 40대 가입자의 감소치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4월 말 40대 가입자 수는 355만1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만2000명(
포항에서 스쿠버다이빙 수강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쯤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장길낚시공원 인근 해상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수면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동호회 회원들과 스쿠버다이빙 수강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습 허위 신고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90차례...
대교 난간에서 투신하려던 40대 남성의 다리를 부여잡고 112에 신고해 생명을 구한 여고생이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께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다급한 신고 전화 한 통이 접수됐다. 신고자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은우양이다. 학원을 마치고
인천 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고속종점 지하차도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편도 2개 차로 중 1차로에서 주행하다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 음
4·10 총선에서 울산의 40대 ‘젊은’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오는 30일 문을 여는 22대 국회 여야 원내부대표로 발탁돼 물밑 상시 대화채널이 가동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소장파인 이들 부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사령탑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22대 국회 개원 후 원내에서 의사일정 조율을 비롯해 주요 정치현안, 법안심의 등을 놓고 협상 창구역할도 하게 된다.특히 공히 40대 원내부대표로서,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난항이 거듭될 때 비공개 채널을 통해
개에게 화살을 쏘며 학대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제주지법 제1형사부는 2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ㄱ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고인이 과거 들개에 의한 닭 피해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고 범행을 인정해온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무겁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ㄱ씨는 지난 2022년 8월 25일 저녁 서귀포시 대정읍 모처에서 말라뮤트 믹스견에게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콴텍은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 앱 ‘콴텍’ 출시 2주년을 맞아 지난 2022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용자가 약 72%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콴텍이 지난 2년 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대 수익률은 37.1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고객은 2022년 8월 ‘대를 이어 물려줄만한 주식’을 가입해 현재까지 1년 8개월 이상 운영하고 있다.콴텍 고객의 연령대별 비율은 40대
마을버스를 몰다가 4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기사가 법정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는 13일혐의로 기소된 마을버스 운전기사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1월 28일 오전 6시 5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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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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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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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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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세계로 이끌 수면산업의 키맨이 다음달 인천 송도에서 모인다. ‘웰-슬립 페어 2024’ 행사가 6월 27∼29일 사흘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쳐진다. 최근 빠르게 관심을 받고 있는 슬리포노믹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밝힌다.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과 에코마이스㈜ 홍회진 대표이사는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에코마이스 본사에서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 발족식 을 가졌다.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 진영수 회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위원장에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 홍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