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의의결 사건을 포함한 공정위 사건 전반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의의결 사건을 포함한 공정위 사건 전반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및 ‘동의의결제도 운영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오는 12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심사관 전결 경고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공정위 전원회의 및 소회의가 중대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심사관 전결 경고가 가능한 피심인의 매출액, 예산액
일부언론이 24일 공정거래위원회 경인사무소 위치가 광교가 될 것이라는 등 ‘하도급・가맹・플랫폼까지… 공정위 ‘광교’서 민생사건 속도’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이날 이 언론은 “공정위 경인사무소의 위치는 안양과 과천 등이 후보지로 검토됐지만 최종적으로 광교로 방향이 급선회했다”, “초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베테랑 조사관을 중심으로 약 40%의 숙련 인력을 우선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등으로 보도했다.이에 공정위는 “경인사무소 위치는 현재 결정된 바 없고, 신고인
지난 1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후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 수가 100여명에 가깝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퇴직 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를 퇴직하고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2명에 이르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재직 당시에 비해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퇴직자가 재취업한 로펌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권익위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정위 조사를 받은 피조사업체와 내부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와 기관장의 관심 및 노력도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의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하여 합산한 후, 비위행위가 있는 경우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평가결과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등 모든 평가부분에서 타 중앙행정기관보
지난 1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후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 수가 100여명에 가깝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퇴직 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강민국 국회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를 퇴직하고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2명에 이르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재직 당시에 비해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퇴직자가 재취업한 로펌은 ▲김앤장 법
▲서비스카르텔조사팀장 임선정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오갑수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병국
▲대변인 전성복 ▲기획조정관 김문식 ▲시장감시국장 정희은
회원 정보 대량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복잡한 탈퇴 절차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공정위는 쿠팡 이용자가 느끼는 정보 도용에 대한 불안감 등을 고려해 쿠팡이 탈퇴 절차를 빨리 시정하도록 우선 유도하는 한편 시간이 걸리더라도 위법 여부를 판단해 제재한다는 방침이다.8일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위는 회원이 쉽게 탈퇴할 수 있도록 절차를 시정하는 방안을 마련해 제출해달라고 쿠팡에 요청했다.쿠팡에서 탈퇴하려면 개인 정보 확인, 비밀번호 입력, 회원 탈퇴 버튼 클릭, 비밀번호 재입력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 이른바 &
12월 4일자 ▲경쟁정책국장 선중규 12월 7일자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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