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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보은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대전 시민단체들이 8일 오전 대전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최에 앞서 시의회 앞에서 대전시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8개 단체는 강제추행 유죄가 인정된 송활섭 시의원 제명을 두 번 부결시킨 시의회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연합뉴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3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선다.최근 반도체 산업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장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차세대 촉매 양산 체제를 구축해 촉매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북 진천군 초평사업장 내에 허니컴 등 차세대 과불화탄소 촉매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준공한 초평사업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이차전지 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격파 부문에 참가한 최우빈, 정윤호, 조현찬 등은 금 5, 은 3, 동 6개를 땄다.겨루기 부문에서도 금 8, 은 4, 동 4개를 차지했다. 오시은은 겨루기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외교과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도 교수진의 헌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권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정원 축제’에서 ‘추억을 심는 가을 정원’을 주제로 시민 숲 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충주 시민의 숲 내 시민 참여 정원 경관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공모는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 및 설명서 1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충북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는 최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화약권총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복대중은 50m 화약권총 단체 종목에 출전한 조현우, 오서진, 김승현이 1494점을 합작해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거머줬다.조현우, 오서진, 김승현, 김태율은 10m공기권총 단체에 참가해 1678점을 기록하며 단체 준우승을 했다.조현우는 50m화약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강형규 코치는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실력을 대회에서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0여 건을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 산업재해로 숨지거나 다친 사건들에서 일부 업체 관계자를 입건해 막바지 수사를 진행 중이나, 9월 14일 현재 검찰 송치 사례는 없다. 노동청은 사건별로 법 위반 여부를 가려 신속히 처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사 속도전의 배경에는 잇따른 현장 사망 사고가 깔려 있다. 9월 1일 광주 광산구 금형 작업장 폭발로 50대가 숨졌고, 9월 5일에는 광주 광산구 공업사에서 60대 업주가 유압장비에 끼여 사망했다. 8월 28일 전남 나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촉발된 '검은 금요일' 이후 거래 위축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돌파에 힘입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9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0% 증가한 23조7천997억원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오랜 박스권을 돌파해 4년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 코스피 불장의 신호탄을 울린 지난 10일에는 29조590억원으로 전날보다 4조2천800억원가량 거래대금이 급증했다.이어 11일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31조4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지원을 위해 ‘인천직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되며, ...
인천시는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 내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관련 기업 실무자, 전문가, 개발자, 유관기관 담당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명이
우리 사회는 지금 급속한 고령화뿐만 아니라 가족 돌봄 기능의 약화, 1인 가구 증가, 양극화에 따른 위기가구 증가 등 복합적인 사회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중앙정부의 복지정책만으로는 더 이상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이 스스로 해결하는 복지체계의 새로운 방향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이다.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서귀포시 100인 원탁토론회’는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다함께 체
LG전자가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홈구장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LG전자는 미국 프로풋볼리그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븐스 홈구장인 M&T 뱅크 스타디움의 리노베이션과 팀 서포터즈 대상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M&T 뱅크 스타디움은 약 7만10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경기장이다.LG전자는 내년 시즌까지 M&T 뱅크 스타디움에 총 1115㎡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신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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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숙 작가의 개인전 '광합성: 빛으로 완성되는 생명의 순환'이 13일부터 22일까지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B에서 열린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작가의 깊이 있는 시각을 담아냈다. 빛과 생명이 어우러진 자연의 모습을 감성적이고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했다.캔버스에 담긴 푸른 숲과 다채로운 식물들은 단순히 풍경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생명의 에너지와 경이로움을 전달한다.전시 제목인 '광합성'처럼, 작가는 빛을 통해 완성되는 생명의 순환 과정에 주목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전시 기간 중 9월
LG생활건강이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강원 강릉시에 프리미엄 먹는 샘물 'ViO휘오™ 울림워터' 30만 병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2일 강릉시에 '울림워터' 1차 지원분 13만 1520병을 전달했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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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10일 밀양시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국내산 축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썼다. 또 지역별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부산대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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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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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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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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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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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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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불장' 귀환…세제개편안 쇼크후 거래대금 30조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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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2차 네트워크 행사 개최
인천시는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 내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관련 기업 실무자, 전문가, 개발자, 유관기관 담당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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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서 자원으로, 매립장에서 미래로
우리는 매일 쓰레기를 배출하고 쓰레기는 어리론가 향한다. 종착지 중 하나가 매립장이다. 매립장은 단순히 쓰레기가 머무는 곳이 아니라 도시 재생을 연결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재해석되고 있다.환경부는 2025년 1월 폐기물 처리 기반의 안정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사용종료 매립장 주민 여가 공간 및 산업기반시설 부지로 활용 등이 있다.운영 종료된 매립장 토지 용도를 공원,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6종에서 주차장, 물류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4종을 추가했다. 주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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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전결'로 CEO 중징계 못한다…제재권한 대폭 축소 논의
금융당국 조직개편 후폭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장 전결로 처리할 수 있던 제재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금융사 임원 중징계가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 의결 사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공기관 지정'에 이어 제재 권한마저 잃게 될 처지에 놓인 금감원 직원들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14일 정치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회사 임원 '문책경고' 중징계와 일반 직원 '면직' 처분을 금융위가 재편돼 신설될 조직인 금융감독위원회 의결 사항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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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령 기지국, 통신 안전의 가장 약한 고리 드러냈다.
사건의 윤곽은 숫자에서 출발한다. 무단 소액결제는 수백 건, 금액은 억 단위로 확인됐다. 공식 신고와 별개로 고객 문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체감 불안이 통계 앞질러 달리는 전형적 징후다.무엇이 뚫렸는지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통신망에 등록되지 않은 초소형 기지국이 단말의 위치 등록을 유도하며 신원 식별 정보를 노린 정황이 확인됐다. 동시에 소액결제 인증 체계의 빈틈을 노린 결제 시도가 뒤섞였다. 한쪽은 통신 식별정보, 다른 한쪽은 결제 인증 정책의 취약 지점이다. 성격이 다른 두 구멍이 같은 시간대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