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이 시민과 문학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익산시는 지역 문학인과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인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6월 개관한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은 윤흥길 작가의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시 공간과 함께 세미나실을 갖춰 시민들의 모임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실제 이달 세미나실에서는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물리학과 석좌
“검도학원에 가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이어서 해방감을 느꼈어요.”고등학교 1학년 정모군에게 방과 후 시간은 또래 친구들과는 달랐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돌보고,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그의 몫이었다.가족을 돌보는 일이 싫었던
폭염 속 타들어 가는 논에 긴급 농업용수가 투입됐다.성주군 용암면이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수도작 농경지를 대상으로 10톤 살수차를 긴급 투입하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이번 긴급 지원은 벼 생육에 중요한 시기에 물 부족으로 인한 고사와 잎마름 피해를 막
충남 예산고등학교는 지난 10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1․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꿈을 만들어 가는 대학연계 학과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예산고는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건양대학교, 우송대학교 등의 화학공학과, 간호학과, 반도체공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17개 학과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컴퓨터실에서는 ‘AI Agent, Agentic Workflow’를 주제로 한 학교로 가는 AI 특강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
2026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는 27일 제주도청 앞을 출발해 조천, 김녕, 성산을 거쳐 강정까지 구간에서 진행된다.제주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와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6년 제주생명평화대행진 개최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일터와 일상에서의 모든 형태의 억압과 차별을 넘어 평등으로 가는 여정이 곧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확신과 함께 연대의 발걸음을 걷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홍기룡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
제5대 당진시의회가 ‘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본연의 의정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의회는 그간의 진통을 뒤로하고, 오직 당진시민의 행복과 권익만을 생각하는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비록 출발은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으나, 원구성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늦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국가정원과 주변 주요 시설의 경관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울산시는 12일 김상욱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업무 회의에서 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연계한 도심경관 개선사업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사람과 차가 오고 가는 길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수변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교의 환경과 야간경관을 손본다.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경관분수와 경관조명, 전망대 등을 설치한다. 기본·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1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중국 연해의 핵심도시인 칭다오는 최근 ‘보는 바다’에서 ‘체험하는 바다’로 관광형태를 옮기고 있다. 과거 무역과 산업 중심이었던 해안가에 광장과 공원, 산책로, 요트시설, 야간경관 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해양관광도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산·바다·도시 어우러진 해양관광도시칭다오는 중국 연해의 핵심 도시이자 국제 종합교통 허브로 불린다. 육지 면적은 총 1만1000㎢, 해역 면적은 1만2000㎢로 총 7개 구와 3개 시를 관할하며 10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특히 칭다오는 산과 바다, 도시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