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섬과 학생을 잇는 생태전환교육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가 올해도 본격 운영되고 있다.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대이작도, 승봉도, 자원도, 장봉도 등 인천지역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와 무의 바다학교, 주문도 바다학교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BRT작은미술관을 포함한 지역 갤러리 11곳에서 제2회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인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은 세종시 곳곳의 전시공간을 연결해 지역 시각예술의 매력을 한층 넓게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8개 갤러리와 161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5000여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한글국제프레비엔날레’와 연계해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신규 갤러리 3곳이 추가로 함께한다.BRT작은미술관은 갤러리 투어(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금고 임직원, 자원봉사 주민 등이 참여해 ‘야구장 가는 길’ 환경정비를 했다. 환경정비는 주민과 야구 경기 관람객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흥동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흥동 네거리~충무로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620m 구간에서 잡초 및 낙엽 제거 등 인도 주변을 집중 정비했다.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은 “한화이글스의 활약에 힘입어 많은 야구 팬들이 야구장 가는 길을 이용하는 만큼 뜻을 모아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했다”며 “
희망사업단은 윤지영 작가의 수필집 *‘나의 별로 가는 길’*이 제12회 매원수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매원수필운영위원회와 계간 에세이문학은 심사 회의를 통해 윤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매원수필문학상은 한국 수필문학의 거목 매원 박연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50세 미만의 젊은 수필가에게 수여된다. 올해 최종 후보작들은 모두 독창성이 뛰어나 심사 과정에서 치열한 논의가 이어졌다.김은중 심사위원은 “윤지영의 *‘나의 별로 가는 길’*은 삶의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경주 남산은 흔히 ‘박물관보다 더 큰 야외 박물관’이라 불린다.산 곳곳에 불상과 탑, 왕릉과 절터가 흩어져 있어 천년 신라의 종교와 정치, 생활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남산 동쪽 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동남산 가는 길’은 신라인들의 흔적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인천 동구가 15억여원을 들여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 개선에 나서지만, 주민들은 “가는 길이 더 문제”라며 접근성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24일 취재를 종합하면, 동구는 최근 동구 만석동에 있는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만석·화수 해안 산책로는 공장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영주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기읍 산법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기읍 산법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교내에서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2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한‘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의 첫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지역 곳곳의 지질 명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1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를 주제로, 산림치유와 문화·힐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산림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과 참가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청도군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에 지역 청년 500여명과 함께 청도 새마을공원에서 제4회 청도군 청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도군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