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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 아카데미’ 운영

3시간전
부산 기장군이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장군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3일~10월 28일 기장군청에서 총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 이내이며 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 과정은 ▲창업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마케팅 ▲재무 ▲법률 등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이다.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선유 산업단지를
우주항공청은 미래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무인항공기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지난 6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일원에서 열었다.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2002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기체 설계와 자율비행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본선에는 1차 개발계획 평가와 2
국내 처음으로 LPG 직분사 엔진 탑재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이 추진된다. 대한LPG협회와 르노코리아는 이달 5일 서울시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LPDi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초 LPG 직분사 엔진 기반 풀 하이브리드차 양산을 목표로 공동 협력에 나세게 된다.양측 협약은 LPG 직분사(LPDi, LPG Dire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체 업무지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임대료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9%, 전년 동기 대비 2.45% 상승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의 임차 수요가 크게 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임대료 부담은 일부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작업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삼표그룹은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작업복을 파우치로 재탄생시켰다.이번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은 폐작업복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작업복이 임직원의 일상을 담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12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복당 요청에 대해 “복당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의사는 이미 충분히 밝힌 바 있다”며 “그럼에도 다시 권유해 주신 데 대해서는 감사드리며, 그 뜻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특정인의 이름을 반복해 거론하는 일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일”이라며 “제 이름이 불리는 것조차 또 다른 상처로 이어지고 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조력자를 향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2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자신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하며 '불응하면 강제구인할 수 있다'고 하자 "할테면 해보라"고 받아쳤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특검이 누구보다 앞장 서 계엄을 저지했던 저를 강제구인하겠다고 언론에 밝혔다"며 "할테면 하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저는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책과 다큐멘터리 증언 등으로 말했고 당시 계엄을 저지했던 제 모든 행동은 실시간 영상으로 전국민께 공유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진실 규명을 원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구금됐던 직원들의 귀국에 대해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이례적인 조속한 석방,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2일 센터에서 ‘탐나는인재, 빛나는 제주를 말하다’를 주제로 ‘탐나는인재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탐나는인재 11기 51명과 10기 창업트랙, 1~9기 선배 기수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행사는 현악 4중주와 탐나는인재 넥스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탐나는인재 출신 팜팩토리 진노아 대표의 창업 성공사례 발표와 10기 이유림 창업트랙 대표의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이유림 대표는 “토크콘서트는 청년이 직접 제주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한 데 대해 전북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판결로 전북 지역 경제와 산업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도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 내 10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전북건설단체연합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2019년 새만금국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한국공항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을 보류했다.한국공항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한진그룹으로 편입되는 등의 계열 항공사 확장을 명분으로 현행 월 3000톤의 지하수 취수량을 월 4500톤으로 늘려달라고 신청했다.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지하수분과의 심의를 거쳐 월 4400톤으로 조정해 가결했다.그러나 이날 환도위는 1시간 넘게 내부 회의를 진행했지만 보류했다.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삼다수는
내년 상반기 폐점예정인 홈플러스 동청주점과 관련해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2일 청주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가 홈플러스 M&A에 참여해 폐점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2006년 개점한 홈플러스 동청주점은 내년 상반기에 계약이 종료돼 폐점될 예정”이라며 “다른 매장도 문을 닫는 곳이 많아 폐점되면 동청주점 직원들이 이동할 곳이 없어 폐점이 사실상 구조조정이자 해고가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M&A에 참여해 공적 책임을 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댐주변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발굴하고 함께 확산해 나갈 ‘댐 로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을 대상이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댐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 추진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우리 동네 로컬 on’을 주제로 댐주변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가 9월 한달 간 서울에서 5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에서의 파트너십 확대 및 협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이의 개발업체 미스틴랩스의 공동창업자인 아데니이 아비오둔과 코스타스 찰키아스는 이달 23일과 24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에 참석한다.이들은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수이의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 기업 및 관계자들과 협업 확장, 인공지능 영향에 관한 세션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이 파트너 부스에서는 ▲소사이어티 ▲오버테이크 ▲루미웨이브 ▲수
최근 대통령실의 교육비서관 내정이 교육계 안팎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교육계의 대표적 인물을 공교육 정책의 컨트롤 타워에 앉히겠다는 발상은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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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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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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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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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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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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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차 소비쿠폰 지급기준 설명 문답.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는 어느 정도인가.▲ 소득 하위 90% 기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표’를 따른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을 충족했다면 본인과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외벌이·다소득원 가구 기준표 이하일 경우 지급대상이다. 중위소득 기준으로는 230% 이하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은 무엇인가.▲ 재산세 과세표준과 금융소득이 기준이다. 가구원 합산 작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초과하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공시가 기준 약 26억7천만원에 해당한다.가구원 합산 작년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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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한진 지하수 증산 동의안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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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수이' 한국 파트너십 대폭 확대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가 9월 한달 간 서울에서 5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에서의 파트너십 확대 및 협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이의 개발업체 미스틴랩스의 공동창업자인 아데니이 아비오둔과 코스타스 찰키아스는 이달 23일과 24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에 참석한다.이들은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수이의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 기업 및 관계자들과 협업 확장, 인공지능 영향에 관한 세션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이 파트너 부스에서는 ▲소사이어티 ▲오버테이크 ▲루미웨이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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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연소득7500만원·금융소득 2천만원↑‘제외’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12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준에 따르면, 올해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일 경우 지급대상에 포함된다.직장가입자 기준 4인 가구의 건보료 합산액은 51만원, 지역가입자 기준은 50만원, 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경우는 52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다만 고액자산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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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충청 “정부 개입해 동청주점 폐점 막아야”
내년 상반기 폐점예정인 홈플러스 동청주점과 관련해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2일 청주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가 홈플러스 M&A에 참여해 폐점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2006년 개점한 홈플러스 동청주점은 내년 상반기에 계약이 종료돼 폐점될 예정”이라며 “다른 매장도 문을 닫는 곳이 많아 폐점되면 동청주점 직원들이 이동할 곳이 없어 폐점이 사실상 구조조정이자 해고가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M&A에 참여해 공적 책임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