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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한 데 대해 전북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판결로 전북 지역 경제와 산업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도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 내 10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전북건설단체연합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2019년 새만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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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피해 278명뿐” 주장했지만… 고객센터 소액결제 문의 9만 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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