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6일 사천 우주항공청 일원에서 열렸다.우주청과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23회째다. 창의적인 기체 설계와 자율비행 기술개방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1차 개발기술계획
음주후 택시기사를 폭행하고도 '경징계'가 내려진 우주항공청 고위공무원이 논란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5일 우주항공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음주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도 경징계 처분만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해당 기관의 공직기강 해이를 강하게 비판했다.최 의원실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월 24일 밤 10시경 서울 종로구 시내에서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폭행을 가한 뒤, 피해자가 도주하자 이를 따라가 눕힌 상태에서 주먹과 무릎, 발 등으로 지속적
지난해 5월 사천시에 문을 연 우주항공청이 내년 예산을 1조 원대로 끌어올렸다. 정부안에 따르면 내년 우주항공청 예산은 1조 1131억 원으로 올해보다 15% 늘었다.우주청은 이 예산을 △우주수송 역량 강화와 신기술 확보 △위성 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달 탐사 등
우주항공청은 미래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무인항공기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지난 6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일원에서 열었다.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2002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기체 설계와 자율비행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본선에는 1차 개발계획 평가와 2
우주항공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4일 김해시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경남도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함께 마련한 설명회에는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도는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 지원제도, 최근 투자유치 동향을 설명하고, 투자 성공사례, 산학연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우주항공청 또는 우주항공국가산단이 소재하거나 인접한 진주시·사천시·고성군, 우주항공국가산단을 시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참가 기업을 상대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기업 관계자들은 5일 우주항공국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이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5’를 공동 개최한다. 위성정보가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가 사천에 최종 선정됐다. 서부경남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의 역점 사업인 ‘남해안 섬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일원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인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사천·진주를 중심으로 한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우주항공 세계 5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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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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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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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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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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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12·3 계엄사태' 관련 사건을 전담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 내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하자는 건 별도 법원을 설치하는 게 아니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내 내란전담부를 두자는 것인데 이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또한 한 정책위의장은 "노동법원 설치나 가정법원처럼 특정 사건을 전담하는 법원은 이미 존재한다"며 "법원 내부 지침으로도 설치할 수 있는데, 필요성이 있으니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은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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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24시간 비상근무 등 호우대비 총력 대응
충남경찰청은 12일~13일 사이 50~100mm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 재난 비상근무‘경계강화’를 발령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말했다.특히, 심야·취약시간대 강수가 집중될 것을 대비하여 경찰관기동대·교통외근·경찰특공대 등 총 201명을 권역별 분산 지원 출동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집중호우 관련 재난신고에 대해 ‘코드 1’이상을 부여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찰 연락관들을 지자체 재난상황실에 파견 협업체제를 공고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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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글로벌 교류와 경제 외연 확장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교류사절단을 파견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 10명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령 괌, 필리핀 마닐라, 중국 창사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 수출 확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국제자매도시 교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사절단은 16일 괌을 방문해 ‘루 레온 게레로’ 괌 지사와 ‘농식품 무역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구미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