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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17일간 집중호우 긴급구호활동 마무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17일간 집중호우 긴급구호활동을 마무리했다.경남적십자사는 경남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7월 17일부터 경남 비 피해지역 곳곳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해 긴급구호활동을 벌여왔다.이들은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7일간 긴급구호세트 514개, 비상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명칭이 박물관은 아니다. 하지만 문화관 내 어촌민속전시관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고, 2020년 공립박물관 우수 평가 인증까지 얻었다. 또한 조선해양전시관은 선박 역사·기술을 잘 정리해 놓았다는 점에서 웬만한 박물관 못지않은 의미를 지닌다.1관 어촌민속전시관-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당분간 3개 특검 활동을 일주일 단위로 정리하겠습니다. 큰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시간선 방식으로 서술하겠습니다. '3특검 브리핑' 시작합니다.25일 서울
폭우 피해를 본 산청주민들이 일상 복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피해 지역과 규모가 커 일상 복귀에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3일 오전 8시 기준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는 산청지역 주민은 151가구 243명이다. 이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 대피소 19곳에서 생
산청군수와 부군수가 수해 피해와 관련한 대통령 보고를 엉터리로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거창군에 사는 ㄱ 씨는 1일 이승화 군수와 정영철 부군수를 직무 유기 혐의로 산청경찰서에 고발했다. 지난달 21일 이재명 대통령 산청군 방문 시 호우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거짓으로
지난달 큰 피해를 남긴 폭우 때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로 어민 등 남해안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매년 호우 때마다 되풀이되지만 남해안이 직접적인 재난 피해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됐다.NC는 손아섭을 내주는 대신 한화로부터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NC는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한
제주시는 8월 6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산정을 위한 사전 절차다.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또는 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개별주택 총 764호다.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박병홍 원장=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애플 수박 비닐하우스’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종단간 암호화 솔루션 ‘퀀텀 세이프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톤은 인증서와 OTP에 이어 엔드 투 엔드 양자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퀀텀 세이프라인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선정한 표준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안전한 키 교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발신자와 수신자 간에 주고받는 메시지, 파일, 기록 등의 실제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 경로상 누구도 내용을 열람
코로나19와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던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박형덕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정책은 지역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민선 8기 동두천시의 교육 분야 누적 예산은 총 576억 원이며, 2025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150억 원을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
‘친환경 인증제품’이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대상인 ‘녹색제품’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기식품, 무농약농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수산물 등의 소비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상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 생산 방식에도 불구하고 녹색제품에서 제외돼 있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은 6일,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기식품 인증제품과 친환경 농수산물 및 그 가공제품을 녹
5일 라이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11% 이상 상승해 123달러를 돌파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투자 심리 개선과 새로운 상장지수펀드 관련 소식으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상승으로 라이트코인은 100대 암호화폐 중 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구조적 채택 증가와 규제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달 라이트코인은 코인게이트에서 전체 암호화폐 결제의 14.5%를 차지하며 USDT와 USDC 같은 스테이블
6일 오전 하남 스타필드 폭발물 설치 신고 ,,,경찰 수색중 /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메덩골 정원’에 대한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기후 변화로 인해 커지고 있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원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협회는 산림과 가까운 메덩골 정원의 특성을 고려, 국내 기준은 물론 미국 방화협회 및 FM글로벌의 국제 기준까지 종합적으로 적용해 현장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특히 정원 주변의 수종, 지형, 토양 상태 등을 분석해 화재 위험을 평가하고, 정원 환경에 최적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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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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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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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3000만원 후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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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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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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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사용처 확대해야”…농촌지역 접근성 개선 촉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농촌의 특수성을 고려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성명서에서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돌파하며 국민적 관심이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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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 전개
▲박병홍 원장=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애플 수박 비닐하우스’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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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런케이션..제주시,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첫걸음
제주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 대상 베움과 휴식 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6일 제주시에 따르면 장애인의 배움과 여가를 결합한 ‘장애인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런케이션’은 학습과 휴가를 결합한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이 제주에서 배우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천만 원과 도비 1억 2천만 원 등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그 일환으로 ‘장애인 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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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오리고기 국내산 둔갑은 정부 직무유기”
농관원 “오리고기 원산지 단속 강화‧명예감시원 위촉 검토” 한국오리협회가 지난 7월 3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무분별한 수입 축산물 정책과 중국산 오리고기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한 미온적인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오리협회는 정부가 국내 축산물 보호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산 오리고기 수입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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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사각시대, 위탁 부화업계의 눈물
‘용역 제공자’ 분류로 정책 자금‧보조금 지원 소외 우려 양계협 “축산업 현실 반영한 법령 개정‧제도 개선 시급” 같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가축을 사육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축산인으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는 부화업계의 차별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육용종계와 부화장들은 육계산업의 핵심 산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