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에 이사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아톤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화폐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아톤은 올해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에서 NH농협은행 대응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10만 명 규모의 대국민 CBDC 실증에서 ▲클라우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 주최로 열린 'M360 유라시아 2025'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모바일 보안 솔루션 ‘디펜더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디펜더스는 스미싱 공격 탐지에 특화된 모바일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SMS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메시징 앱에서 악성 링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위험 URL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디펜더스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휴대폰안심 서비스로 통신 3사를 통해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모로코 중앙은행 대표단이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핀테크 보안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BAM이 추진 중인 모로코 핀테크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규제체계 수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핀테크 보안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BAM의 은행감독부, 결제시스템부, 전략·혁신부 등 주요 부서 책임자들이 참여했다.아톤은 디지털 금융 시대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와 핵심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0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4% 늘어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인적 자본 고도화를 위한 투자와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29.5% 줄어든 21억원이다.아톤은 올해 초 핵심 성장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확충과 기존 임직원에 대한 성과보상 강화 정책을 적극 시행했다. 이는 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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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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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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