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시 예산 3억원이 투입됐던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행사의 엉터리 예산 집행과 정산이 드러난 가운데 시민단체가...
함덕곶자왈도시계획변경반대주민회와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함덕 곶자왈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반대하는 함덕리민 1천 명의 연서명이 담긴 진정서를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하면서, 함덕리민과 시민단체의 문제의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개최한다.이 단체들은 "제주시 도시계획과는 골프장이 만들어져 곶자왈의 투수성마저 상실한 곳은 곶자왈에 포함 시키면서 곶자왈 지형과 숨골이 살아있는 함덕 곶자왈은 곶자왈에서 제외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당한 군사훈련도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관련 기록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은 다른 영토분쟁지인 센카쿠열도나 북방4개섬보다 독도를 더욱 비중있게 기재하였으며, 국내외 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이에 박복순 위원장은 “일본이 아무리 엉터리로 기록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9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도서관 정책에 대해 "체계도, 실속도 없는 엉터리"라고 질타했다.신 의원은 먼저 민선 8기 인수위원회에 고양시 도서관 관련 공약 사항이 전무하다며 이동환 시장을 겨냥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에는 6% 도서관 공약이 존재하지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대비해 도서관에 영어코너를 확대하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또 2016년부터 영유아나 임산부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던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폐지한데 대해
정부가 지난해 주택 공급 통계에서 20만 가구 가까이 빠뜨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주택공급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점검 결과 데이터 누락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주택 공급 통계도 다시 정정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 실적을 38만8891가구에서 42만8744가구로 정정했다. 3만9853가구 늘어난 물량이다.착공 실적 역시 20만9351가구에서 24만2018가구로 수정했다. 실제보다 3만2837가구 적게 발표한 셈이다.특히 준공 실적은 무려 12만 가구가 누락됐다. 국토부가 수정해 내놓은 지난해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행사가 엉터리 예산 집행과 정산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시 예산도 3...
“日정부 외교청서 독도에 대한 엉터리 기록, 당장 삭제하라”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18일 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당한 군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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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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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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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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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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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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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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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에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5월 중순에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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