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가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하공간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신이문 지하보차도에 ‘비명 인식 비상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청과 여천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보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연인 간 금전 거래’에 대한 남녀 인식 차이를 분석했다. 가연은 최근 ‘하반기 연애 인식 조사’를 통해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 금전 거래에 대한 생각을 알아봤다. 먼저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만난 기간과 무관하게, 빌려줄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이 37%였다. 반면 빌려줄 수 있다고 답한 이들은 58.8%로 더 많았다. 이중 30.8%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빌려줄 수 있다’, 19.4
서울 동대문구가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하공간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신이문 지하보차도에 ‘비명 인식 비상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신이문 지하보차도는 신이문역 바로 앞에 위치해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길이에 비해 비상벨 수가 적어 위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여성·청소년과 야간 보행자의 불안이 크다는 점에서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구는 서울시 ‘2025년 지하공간 비명 인식 비상벨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대상 치매 교육·인식 개선과 치매 단계별 금융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 금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치매 교육·인식 개선 ▲치매 환자·가족 금융 업무·자산관리 지원 ▲치매 관련 업무 역량 강화·종사자 상호 이해 증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중부뉴스통신 = 1월 개봉을 앞둔 '나는 갱년기다'가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상영회 개최를 목표로 한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대구대학교가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대구대는 지난 12일 대구 동성로 대현프리몰 중앙광장에서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대구경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아동과 보호자, 의료진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싸안타가 간다’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재원은 지난해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음원 ‘바다 그리고 태양처럼’의 원곡자인 가수 현대화씨와 제작사 원바이트가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조성됐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목도리와 양말 등 선물을 준비해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가 23일 사이버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와 AI 커머스 관련해 협력을 발표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전틱 커머스 분야에 보다 강력한 신원 확인, 사용자 인식, 보안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비자 ‘트러스티드 에이전트 프로토콜’과 아카마이 엣지 기반 행동 인텔리전스, 사용자 인식, 봇 및 악용 방지 기능을 통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가전 최초로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대상이 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가락이 휜 여성 반도체 공장의 여성 노동자들…"과거가 현재를 구원할 수 있을까"
3시간전
지난해, 에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의 사연을 기록하는 반올림 기록팀을 모집했었다. 먼발치에서 반올림 활동을 응...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캐시, 프라이버시 기능 사용률 23% 유지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지캐시 쉴디드 거래 비중이 올해 초 급격히 상승한 이후 2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2025년 초 약 8%에 불과하던 프라이버시 거래 비중은 중반 이후 빠르게 증가했고, 이후에는 하락 없이 일정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이는 투기성 수요가 소강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도, 프라이버시 기능을 실제로 채택한 사용자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격 상승기에 급증했던 사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내란혐의 1심 선고에 달렸다, 여야 지방선거 전략
2시간전
2026년에는 지방 행정 권력 지형을 재편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진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꼭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지방선거는 집권 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라클 주가, 4분기 30% 하락...AI 인프라 확장 부담?
오라클 주가가 4분기 들어 30% 급락하며 2001년 이후 최악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CNBC가 26일 보도했다.오픈AI와 대규모 계약이 기대를 모았지만,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클라우드 용량을 확보하고 막대한 자본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이 투자 등급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라클이 오픈AI와 3000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는 한때 급등했으나, 이후 43% 하락하며 200달러 아래로 떨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주민, 김병기 문제 두고 "저라면 처신 굉장히 깊게 고민했을 것"
3시간전
전 보좌관 관련 사생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두고 박주민 의원이 "저라면 이런 얘기가 나오면 처신을 굉장히 깊게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