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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실 컴퓨터·필기도구도 없었고 무덤 같았다..한국 큰 고비 넘겼지만 위기 여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당시 대통령실은 무덤 같았고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큰 고비는 넘겼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위기와 도전 속에 있음을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해 “이재명 정부와 대통령비서실은 탄핵이라는 비극 속에서 치러진 선거로 인수위(대...
대구 북구청은 11월 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경산시는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4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오는 14일 장서각 1층 강의실에서 '2025년도 장서각 고문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역주한 광주 평산신씨 신대우·신현·신식의 일기 4종 8점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지식인의 학문과 관직, 유람,
컴투스홀딩스가 PC·콘솔 신작 게임 ‘페이탈 클로’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얼리 액세스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내달 2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페이탈 클로’는 고양이 캐릭터 ‘키샤’와 함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메트로배니아 스타일 액션 RPG로, 성장 요소와 횡스크롤 전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공개 당시 비주얼과 몰입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엘
세계 인재가 모이는 도시 인천시가 디지털 노마드 정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인천시는 18일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반 인재와 젊은 혁신 인력을 인천으로 적극 유입·정착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노마드 시티 인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노마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장소 제약 없이 근무하는 사람들로 자유로운 근무 형태와 글로벌 이동성을 기반으로 최근 글로벌 경제·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새로운 노동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한
올해 10월까지 제주항공의 중국노선 누적 탑승객 수가 작년 한해 전체 탑승객 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무비자 입국 허용 효과로 풀이된다.제주항공은 올해 1~10월 중국노선 탑승객이 49만5000여 명으로, 작년 한해 탑승객 49만2900여 명에 비해 2000명 이상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7800여 명과 비교해서는 10% 이상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한국 정부가 올해 9월말부터 중국 단체 여행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양국의 이용객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 OPUS 407에서 진행하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 에이서 데이'를 통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AI 기반 노트북 라인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텔이 전 세계 주요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팝업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에서 개최된다. 인
10년 가까이 석재 가공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900여 톤을 불법 매립해 온 70대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범행에 가담한 직원 40대 B씨와 60대 C씨, 굴삭기 기사 60대 D씨, 골재 채취업체 대표 70대 E씨와 종업원 60대 F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에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찌꺼기 등 900여 톤을 불법 매
더불어민주당 당원모임인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18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제안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 최대 지방채 발행 및 채무 관리위기에 따른 오영훈 도정을 강력 비판했다.실천본부는 “오영훈 도정의 2026년 지방채 발행계획은 총 147건, 4,82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제주도의 관리채무액은 2021년 1조 1,882억 원에서 2026년 1조 9,343억원으로 7,461억원이 늘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인천의 한 고속도로 내 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36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
갤러리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했다.올해 장식은 고야드의 대표 제품인 ‘트렁크’에서 영감받아 거대한 트렁크를 무대 형태로 제작했다. 무대 위에는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 등 고야드의 애완동물을 형상화한 오브제가 공중에서 춤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조명과 생동감 있는 장식이 결합해 갤러리아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를 완성했다.갤러리아 이스트 외벽에는 고야드의 시그니처 패턴 ‘고야딘’이 적용됐다. 크리스마스 장식
컴투스홀딩스는 PC 및 콘솔 기반 기대작 '페이탈 클로'가 스팀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페이탈 클로는 신비로운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지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재미를 정교하게 구현한
이마트가 겨울 한파를 앞두고 전기매트와 히터, 방한의류 등 다양한 난방·방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이마트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위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겨울용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마트는 겨울맞이 난방가전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준비했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사계절 맞춤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도 20% 할인가에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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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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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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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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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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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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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 “충남 도로표지판 방치, 이게 행정인가?”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이 충남 도내 도로표지판 관리 실태가 “방치 수준을 넘어 충남도의 행정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질타했다.조 의원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표지판은 교통안전의 기본이자 충남을 찾는 모든 이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얼굴”이라며 “그러나 지금의 관리 상태는 도 행정의 무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조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교체 실적 자료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만, 현장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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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추가 재원 확보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기반 강화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도, 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하여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들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농협은행은 보증 재원으로 61억 원을 충남신보에 이미 출연하였으며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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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장애인콜택시 증차 차량 인도식
충남 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현관 앞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증차 인도식을 가졌다.지역 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위탁받아 지난 2016년 3대를 시작으로 운영 중으로 올해까지 총 6대로 증차했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1대를 추가해 총 7대로 늘어났다.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이다.이용 요금은 관내 이동 시 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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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전환 시대 교원 역량 강화 본격화
충남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교원 연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실 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통합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지난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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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소, 공주서 ‘중학교 통합이전·재배치와 미래교육 대응전략’ 미래교육포럼 개최
충남교육연구소는 지난 14일 공주시에서 ‘중학교 통합이전·재배치와 미래교육 대응 전략’을 주제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불균형 문제에 대응하여 공주지역의 중학교 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지역 현안 발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