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하드웨어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글·AMD·인텔 등 경쟁사의 제품을 도입하는 기업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클라우드원 디지털 산하 브랜드인 리퀴드 웹이 252명의 AI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인용해, 최근 구글 TPU, AMD GPU, 인텔 칩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0%가 엔비디아 외 하드웨어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물론 엔비디아는 여전히 AI 팀의 68%가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