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스토어가 여름을 맞아 실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FMV 테마 기획전 ‘얼리 썸머, 리얼 썸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FMV 장르의 주요 타이틀과 코스프레 포토북을 특가에 제공하고, 다양한 사전구매 및 경품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기획전은 ‘실사로 만나는 몰입형 스토리, 올 여름 당신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실사 기반 콘텐츠의 몰입감을 강조하는 전략적 구성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한국 게임
'심즈' 시리즈에 실망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한다. 인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패럴라이브'가 12월 8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고 8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패럴라이브'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커리어, 사랑, 가족 형성 등 전통적인 라이프 시뮬레이션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가장 큰 차별점은 건축 시스템이다. 격자 시스템에서 벗어나 곡선 건축이 가능하며, 가구 크기 조절, 색상 및 텍스처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포함됐다.
나누컴퍼니가 화제의 게임 '바벨탑 : 혼돈의 생존자들'을 스팀에 선보이는 등 글로벌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섰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누컴퍼니는 최근 '바벨탑 : 혼돈의 생존자들'을 스팀 얼리 액세스 를 통해 발표했다.이 작품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디아블로'의 요소를 결합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스타일의 빠르고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아블로'에서의 아이템 수집과 성장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다.이 작품은 먼저 탑을 오르며 적들과 싸우는 내용이 전개된다
크래프톤의 자회사 언노운 월즈는 대표작 ‘서브노티카’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7월 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서브노티카는 외계 해저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 월드 생존 탐험 게임으로, 2014년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첫 공개된 이후 맥OS,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이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모바일 버전은 원작의 콘텐츠
암호화폐 거래소 엑시엄이 출시 4개월 만에 1억달러 수익을 돌파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웹 기반 거래 플랫폼인 엑시엄은 솔라나 기반 토큰 거래, 하이퍼리퀴드 선물 거래,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하며, 운영 기간 동안 1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엑시엄은 지난 1월 말 얼리 액세스 출시 후 2월 중순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됐다. 같은 해 8개월 만에 같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퓨처이브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퓨처이브이는 지난해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 모터제어 설계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소형 전기 트럭 및 부품을 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JDC 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이 중기부 유니콘 기업 양성 사업에 선정된 것은 카랑, 포엔(이상 아기유니콘, 네이처모빌리티(예비
충남 논산시와 충북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
중동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피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998.62까지 오르며 300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3000선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낙관적인 반응도 나온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