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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자] 밀양·의령·함안·창녕 국민의힘 박상웅 당선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당선했다. 박 당선자는 맞상대한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 도전 여섯 번 만에 당선하는 감격을 누렸다. 만 28세 전국 최연소 후보로 박 후보와 마찬가지로 초선에 도전했던 우 후보는 고배를...
“피고인의 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지만,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 고통과 고뇌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법원이 장애 아들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했던 친모에게 선처를 베풀었다. 재판부는 26년간 아픈 아들을 보살핀 어머니의 사정을 양형 이유에 반영했다.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김
사천시 삼천포항 앞에서 '삼천포 블루스'를 운영하는 김보경 대표는 "블루스에는 슬픔과 기쁨, 재즈 등 모든 게 있고 그중에 푸른 바다도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름처럼 삼천포 블루스는 삼천포의 푸른 바다를 맞대며 일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천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경남교육청이 새로 만든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중심으로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지난 3월 1일 교육감 직속으로 신설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서기관급 담당관 아래 교육활동보호 담당과 교육인권경영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역할은 △특이 민원에 법률 상담 지원·민원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현재 사천시 삼천포 지역에는 해녀 32명이 물질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49명이었는데 두해 사이 17명이 줄었다. 삼천포 해녀 중 절반 정도가 75세 이상 고령자인 탓이다. 다들 허리나 무릎 수술을 한 번씩은 받았을 정도로 몸이 불편한데, 내년에는 또 몇 명이나 물질을 그만 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제주 출신 재일교포 고 고찬호씨의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고인과 유족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함께 재심 조치를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가 고향인 고인은 1961년 일본으로 밀항, 영주권을 취득한 후 도쿄에서 자동차부품 하청업을 했다.고인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 위한 추석 모국 방문단에 합류해 수 차례 고향 제주를 방문했다.민간인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국군보안사령부는 1986년 8월 25일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고씨를 영장 없이 연행해 60일 동안 불법 구금했다
쿠팡의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산림청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쿠팡 잠실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FS 정종철 대표이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CFS가 올해부터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CF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의 국유림 나무심기 봉사 ▲산사태에 대비한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 ▲임산물 판매 촉진
금전 문제로 다투던 동거녀를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16일 선고 공판을 열고 살인과 자살방조 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예상치 못하게 사망했고 피해자 유족도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3월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4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3일 인천 미추홀구 빌라에서 금전 문
경주시는 지난 14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박목월 시인의 장남이자 현대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로 활동해 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미발표 시로 다시 읽는 박목월 문학’ 주...
앞으로 인천지역 교육공무직원의 고충 처리를 위한 전담 창구가 운영돼 고충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16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교육공무직원의 체계적인 고충 처리 제도를 마련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교육기관·교육공무직원 간 신뢰 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김용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경남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4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종욱 진흥원장, 정영화 경남로봇산업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 지능
하남시가 오늘 기업 애로 해소 및 우수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하남시 우수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평소 하남시 발전에 공헌한 9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기업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건의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신도시 내 공업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의 숨겨진 문화역사 보존을 위해 민간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를 주제로 근현대 변화상과 관련한 사진, 앨범, CD, 리플릿, 비디오 등 시청각 형태의 자료를 기증받는다고 16일 밝혔다.기증 대상은 1960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시청각 형태의 자료로 ▲제주 지방자치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 ▲제주의 문화·체육 관련 기록물 ▲제주의 마을이나 동네의 변천사를 간직한 기록물 ▲기타 중요 기록물 등이다.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원칙이다.기증 희망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넷마블은 ‘레이븐2’의 2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6일 오전 11시부터 ‘레이븐2’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초 계획된 12개 서버에서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은 1시간 만에 수용 인원을 모두 달성, 추가 오픈한 6개 신규 서버 또한 50분 만에 수용 인원을 채우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에 넷마블은 수용 인원 증설을 통해 오는 17일 11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올해부터 추진한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한다.CFS는 16일 산림청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FS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국유림 내 나무심기 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에 대비하여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행사 등에 상호협력을 추진한다.이외 주요 협약내용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산림복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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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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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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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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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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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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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간첩 피해자 고찬호씨..."국가는 사과하고 재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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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30억 투입 신창.한원리 상습 침수피해 개선
제주시는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한경면 신창·한원리에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130억원을 투입해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이번 공사는 1만5300㎥ 규모의 빗물 저류지 설치를 비롯해 소하천인 ‘세천’ 700m 구간 정비. 우수관로 1.3㎞ 설치가 진행된다.신창리 마을은 빗물을 처리할 저류지가 부족하고, 우수관로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집중호우 시 일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제주시는 사업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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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들이 혜택 누리는 시정 추진 하겠다”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 위한 현안 추진에 지속 노력” 청년들이 선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되는 코스트코 유치에 노력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양식 등 미래 신산업 벤치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