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공동 추진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5 민·관협력 리빙랩’의 일환으로 대양면 무곡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기계·전기 등 분야별 기술 자격을 보유한 공단 직원들과 대양면 새마을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방충망 교체, ▲단열 작업,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역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둔 지원을 실시했다.‘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5 민·관협
의성군이 최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의 창의적 제안을 이끌어 내는 ‘청년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까지 의성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해커톤 대회다. 전국에서 총 352명의 청년개발자가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사전교육과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의성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색 있는 S/W 개발에 몰두했으며, 대상 수상팀 ‘알리오올리오’는 AI 기반 귀농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강원인재원에서 추진한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력 단절 여성 및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3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대양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공단 직원들과 대양면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방충망 교체, 단열 작업, 청소 등을 했다. /유
경북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이 올해도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경북 로컬 체인지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로컬 비즈니스의 새로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대구한의대학교가 21일 AI 기반 재활치료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한의대가 혁신도시 이전 후 공공기관과의 첫 협업사례로 국토교통부의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 시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형 융합 교과과정 개설 및 NIA 전문가 출강 지원 ▲AI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추진 ▲대학생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촉진 협력 ▲기타
대전시는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퍼블릭이즈’의 첫 번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공공서비스디자인 실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이뤄진 이번 1차 워크숍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대전 시민을 비롯해 디자인 전문가, 사회혁신가, 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령과 배경이 다양한 시민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실험을 설계하는 데 힘을 모았다.워크숍은 ▲자원순환 ▲치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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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최근 제물포캠퍼스 재능관 1층 J-Hall에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인천·경기·강원권 7월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의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재능대학교는 인천 지역문제 해결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해당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재능대학교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서울예대, 청운대 등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5개교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2025 안산 임팩트 챌린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안산 임팩트 챌린지는 2024년 카카오 지역공헌 프로젝트로 한양대 ERICA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올해부터는 안산시 공무원까지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확대됐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 5팀, 대학생 10팀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워크숍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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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업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다음 달 29일 열릴 예정이다.메이커톤이란 만들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동구에서 주최하는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대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확정됐으며, 주민과 단체, 기관 등도 참여한다.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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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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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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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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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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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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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시장 ‘쿨링포그’ 본격 가동
보성군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14일 벌교 전통시장 일대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벌교5일시장과 벌교매일시장 등 3개소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과 상인, 시장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벌교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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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한 도로서 5중 추돌…14명 다쳐
서귀포시 한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다쳤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50분께 안덕면 상창교차로에서 25t 트럭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앞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대 차량에 타고있던 14명이 다쳤고 이 중 트럭 바로 앞에 있던 5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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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정기획위원회에 RE100산단 지정 건의…최적지 강조
영암군이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와 연결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사업 건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암군은 서울 종로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박홍근 기획분과장을 만나 새 정부 정책기조와 일맥상통하는 영암 주요 사업들을 제안하고, 국정과제로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서남권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 국정기조와 관련한 영암군의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건의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일조량과 풍력, 대규모 전력 소비처인 대불국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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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마을 주민 초청 사랑의 삼계탕 대접
울산축협은 지난 7월 21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상북면 대리마을 주민 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지난 2013년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복날에 즈음해 대리마을 주민들과 보양식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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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토킹범 10명 중 9명 꼴로 불구속…피해자만 두 번 운다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자 10명 중 약 9명이 구속되지 않고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스토킹 범죄로 검거된 범죄자는 77명이고 이 가운데 구속된 인원은 7명에 그쳤다. 유치장에 격리된 인원도 9명으로, 전체의 11.6% 수준에 불과했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초기부터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격리하는 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있으나, 피해자의 처벌 불원 의사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구속이나 격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최근에는 잠정조치를 위반해 재차 현장을 찾거나, 피해자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