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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사회문제 해결한다…용인 덕영고, 경기창고 '대상'

'AI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용인 덕영고등학교 스마일 알러지팀이 '2025 경기창고'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경기창고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문제를 발굴해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아이디어...
올 국정감사가 전반전을 마치며, 인천 관련 현안들에 대한 국감이 예상 외로 맹탕이었다는 대체적 평가다. 올해 인천은 각종 사건사고와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됐지만, 여야 국회의원들의 정쟁에 묻혀 국감에서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해양항공국을 해양항만국으로 재편하고 항공과를 분리해 미래산업국으로 이관하는 인천시 조직 개편안이 공개되자 시민단체가 우려를 나타냈다. 항만·항공 부서가 글로벌 Sea & Air 복합물류 허브 구축 등 상호 연계성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인천경실련은 23일 논평을 내고 시가
인천시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가 공동 소유한 인천e음 플랫폼 특허가 코나아이㈜에 플랫폼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인천e음 불법·부정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197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
포천시가 의정부·양주·동두천시를 제치고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국방벤처센터 설립은 지난 9월 공모를 시작으로 경기 북부 4개 시가 신청한 가운데, 지난 22일 사업계획 발표회를 거쳐 23일 최종 선정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인천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에이스 이규리의 활약이 빛났다. 인천대는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대표 창원대를 3대 2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날 인천대는 1
캄보디아 ODA 추진 과정에서 50억원이 제도 미비로 불용된 직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1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무조정실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제출한 답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월드쉐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에 참가해 전원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30명은 총 11팀으로 구성,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 모두가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특히 최고상인 대상 3팀을 비롯해 금상 8팀을 수상했으며, 주요 기관장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전시의회장상, 춘천시의회장상 등을 휩쓸어 조리 교육 명문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 본사 세종관에서 전사 혁신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2025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발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혁신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혁신챌린지는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수자원공사의 대표 자율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17개 팀이 참여해 ▲스마트 물관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범정부 검찰개혁추진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에게 " 과거 정치조작 사건들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검찰개혁의 역사적 근거를 남...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개발 제한 구역 내 학교시설을 증축할 때 교육감의 승인만으로 가능하게 되어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법 개정 이전에는 그린벨트 내 학교의 경우
J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7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28일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5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누적으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은 13.5%, 총자산순이익률은 1.15%로,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화장실들에서 특정시간대 동시다발적으로 변기 막힘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인천공항공사가 행위자에 대한 입증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은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고의로 변기가 막히도록 시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인공지능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주요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AI가 국가 성장엔진이자 안보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오픈AI의 챗GPT를 'AI 쇼크'로 표현하며 글로벌 강대국들의 AI 인프라 구축 경쟁을 언급하며,
충북 진천군은 28일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서 ‘진천 제2호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근린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준공한 진천 제2호 근린공원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8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6만2496.5㎡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는 맨발황톳길
삼성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등의 증가로 인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보여줬다.삼성카드는 '2025년 3분기 취급고와 당기순이익 등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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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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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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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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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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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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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임명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대통령실 새 국민통합비서관에 임명됐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28일 밝혔다. 허 비서관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 후 같은 당 수석대변인까지 지냈던 보수 정당 출신이다.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해 이준석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에 합류해 대표까지 맡았으나 이 대표와 갈등 끝에 탈당했다.이후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했다. 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양 진영을 오가며 보수층의 생각과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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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정치조작 사건 조사해야"…국무조정실 "쉽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범정부 검찰개혁추진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에게 " 과거 정치조작 사건들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검찰개혁의 역사적 근거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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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 ‘총파업’ 예고
경남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다.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책임 회피가 파업 사태를 불렀다고 비판했다.연대회의는 10만 조합원이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