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코로나19’ 직격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만4,606명으로 전년 대비 84.8% 늘었다고 8일 밝혔다.인천의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은 ▲2016년 1만2,992명 ▲2017년 1만4,572명 ▲2018년 1만7,760명 ▲2019년 2만4,864명으로 지속 증가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년 5,279명 ▲2021년 8,570명 ▲2022년 7,905명으로 급감했다.지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시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