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부터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상향, 민·관 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할인과 배달료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 기 살리기에 나선다. 제주도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이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3종 응원 패키지와 9개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78억1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내·외국인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3종 응원 패키지는 ▲내수 회복 ▲똘똘한 소비 ▲활기찬 골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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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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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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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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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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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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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밀양 희망버스'정부 에너지 정책 소통 계기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와 탈핵시민행동 등 146개 단체 회원들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서울·수도권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가오는 6월 11일은 농성장이 철거된 밀양 행정대집행이 10년을 맞는 날이다. 이에 맞춰 공동주최 단체 회원들은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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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성적 자기 결정권 키우는 성교육으로 전환할 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교육청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 도서 선정과 관련한 공문을 내려보내면서 경기지역 학교도서관에서 있었던 성교육 도서 폐기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알권리 보장 침해 △'자체 판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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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ESG 고민하는 전문가들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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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관료, 교수, 공학자, 법률가,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과 관련된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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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디지털 인류의 선택지
'인간과 AI가 함께 살던 번화한 도시가 있었어요. 이 도시는 신기한 식물들과 다양한 자동차가 가득했죠. 하지만 어느 날, 도시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나타났어요. 바이러스는 모든 기계를 망가뜨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두려워했어요. 그때, 한 아이가 용감하게 나서서 AI와 협력하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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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경찰이 밀양·산청 민간인 집단 학살
한국전쟁 당시 밀양·산청에 살던 민간인 16명이 경찰에 집단 학살된 사실이 국가 조사로 밝혀졌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79차 위원회를 열고 ‘밀양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과 ‘산청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을 진실 규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