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에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시행한 뒤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일반단체, 수학여행, 뱃길단체, 협약‧자매결연단체, 동창‧동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기존에는 일반단체, 수학여행, 뱃길단체, 협약‧자매결연단체, 동창‧동문회 등으로 제한됐지만, 이제 동호회‧스포츠 단체와 기타 단체까지 포함된다.다만, 보조금을 받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 참가자나 동일 행사에 중복 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기
삼도1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대상자의 공훈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관내 106세인 전몰군경 유족가구를 위문했다.이날 위문에서는 탐나는전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했다.송정심 삼도1동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삼도1동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취약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단독가구이다. 각 가정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탐나는전 10만 원을 지원했다.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는 지역주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인으로 구성된 SOS긴급지원단이 협력해 보호 체계를 가동 중이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연 2회의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위문은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각 가구에 탐나는전 10만 원을 지원했다.위문 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단독가구이다.각 가구에는 지역주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인으로 구성된 SOS긴급지원단이 보호 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한라신협 강정신 이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의 의미를 담아 도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강정신 이사장은 “제주지역 소비를 장려하고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상생의 가치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3GO 챌린지가 더욱 확산되어 도민들의 일상적인 소비가 지역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제주선대위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본부와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어려운 제주의 경제현실과 그에 대한 대안과 정책과제를 전달했다.이들은 제주의 항만-공항 연계 중소기업 전용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제주도 LPG안전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예산을 확대해주고, 전통시장 구역변경을 통한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탐나는전 가맹혜택 확대를 통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 등을 건의햇다. 김승욱 제주 총괄선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주특별자치도가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형태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 시행 후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 사후 정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객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다. 기존에는 일반단체(여행
단체관광객들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공항 도착 즉시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지역 소비 증가와, 이를 통한 경제활성화라는 선순환 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정책도 개편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개편되는 관광객 인센티브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시행
올해 3월 새로 선보인 ‘탐나는전 큐알 결제 플랫폼’이 국내외 주요 결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며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층의 이용을 이끌어 냈다.제주특별자치도는 3~4월 탐나는전 큐알 결제 플랫폼을 통해 총 24억 원 규모의 결제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탐나는전 큐알 결제 플랫폼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포함해 국내 결제사 28개, 해외결제 21개 등 50개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소비자들은 하나의 큐알코드만 스캔하면 원하는 결제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탐나는전 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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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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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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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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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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