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으로 뭉쳐 동네 문화 공간을 만든 이들이 있다. 지난 12일 경남대 경남대 근처 마산합포구 문화남2길 11에 지역문화공동체 '작당'을 연 조선경, 김정원, 박수진, 김고우나 씨다. 이들은 이 공간을 통해 문화예
국세청은 18일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국립조세박물관은 이날 "우리와 밀접한 ‘세금’을 소재로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해마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 「수결」을 시작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옛 문서 속 다양한 세금 기록을 전시하여 당시 조선시대 백성들의 삶과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 온 선조들의 따뜻한 조세행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특별히 이번 전시 제목의 글씨는 인기
국세청은 18일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국립조세박물관은 우리와 밀접한 ‘세금’을 소재로 새로운 주제를 발굴해 해마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 '수결'을 시작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하게 됐다.이번 특별전은 옛 문서 속 다양한 세금 기록을 전시해 당시 조선시대 백성들의 삶과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 온 선조들의 따뜻한 조세행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4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특별히 이번 전시 제목의 글씨는 인기 드라마 ‘
지난 몇 년 간 AI는 IT를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가장 뜨거운 주제로 부상했다. 물론 우리가 AI를 접한 것은 생각보다 꽤 오래된 얘기다. AI는 1943년 미국 신경과학 연구원인 워런 매컬러와 월터 피츠가 만들어낸 수학 알고리즘에 대한 기초 연산 모델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SF 소설이나 영화의 주제 그리고 가전제품 기능 등 비교적 우리와 가까운 일상에서 꽤 자주 사용됐다. 그러EK 2022년 챗GPT 등장으로 우리는 모든 분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게임 위상을 한껏 보여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온라인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 장르로 , 그 것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롱런을 기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서머너즈 워'가 그 같은 일을 해 낸 것이다. 국내에서는 '리니지류'의 MMORPG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해외시장의 분위기는 우리와 다르다는 것이다. '서머너즈 워'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RPG 게임이다. 빼어난 그래픽과 스토리로 론칭되기 무섭게 큰 반향을 일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를 주제로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무대 행사로 지구환경 사랑 OST 앙상블, 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진다.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제주시새활용센터 홍보관 운영,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프로젝트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가 이뤄지고 재활용 나눔장터‧어린이 벼룩시장도 운영된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재사용 면섬유를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했다.‘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2025 APEC 제주개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폐박스와 폐자재를 활용한 지구 살리기 박스 드로잉, 우리 가족 아지트 그린하우스 만들기, 재활용 관련 미션 수행 스탬프 투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임팩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임팩트를 회사 가치로 삼고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팩트는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포용, 숙달, 목적, 행동, 호기심, 팀워크 등 6개의 가치로 구성됐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먼저 지난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우리와 함께 숨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생활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및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무대행사로 지구환경사랑 OST앙상블, 마술 및 저글링 공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지구환경축제’가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지구환경축제는 지난 20일 예정이었지만 우천 기상으로 이날로 변경해 진행됐다.이날 축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했다.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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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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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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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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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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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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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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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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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시의원 시에 질의, “복지시설 종사자가 행복해야 복지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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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대가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보다 나은 수혜로 돌아올 방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울산시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기관 종사자까지 장기근속 휴가와 자녀돌봄 휴가 사용과 맞춤형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설했지만, 저임금 체계 등의 개선이 없는 한 열악한 현실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에 현행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저연차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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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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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민정수석실엔 기존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계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로 기억하는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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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 책임자 리스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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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7일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4·10 총선 패배 요인 분석을 비롯한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박명호 동국대 교수,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전여옥 전 의원,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가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패배감에 빠지거나 특정 사건, 특정인을 공격하려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떠한 패배 요인도 감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TF백서 최종 페이지에 이번 총선 최종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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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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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