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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친환경·기술개발실’ 신설... "기술 청정 인천항 가동"

2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 갈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이달 초 단행한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R&D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로 마련됐다.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 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6일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일 인천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와 경제단체․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하여
6일전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9월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는 9월 8~10일 서울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 수장들이 참석해 경제, 통상, 문화,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협의회를 대표해 전체 회의를 주도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산업·경제 분야 협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FTA 시범도시로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
5일전
인천도시역사관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남쪽에 바짝 붙어 있다. 그 오른쪽엔 가장 전통적인 송도한옥마을이, 왼쪽엔 가장 진보적인 건축물 트라이보울이 있다. 그 맞은 편엔 포스코 쌍둥이 빌딩이 우뚝 서있고 그 안에 지난해 개청한 재외동포청이 둥지를 틀고있다. 가히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지역이라 할만 하다. 이 금싸리기 땅에 대지면적이 7,715㎡에 연면적 8,444㎡ 짜리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을 올려 역사관을 들였다. 건물도 번듯하다. 외관도 그렇지만 실내도 널찍하고 쾌적하게 잘 지었다.2009년 “인천세계
6일전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40주년 기념식 및 제43회 상공대상 시상식'이 3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개항 이후 1885년 ‘인천객주회’로 출발한 인천상공회의소의 140년 역사를 기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인천상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명하는 140년 역사와 함께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특히, 창립 140주년 기념 『인천상공회의소사』를 발간해 최근 10년간의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140년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인천상의 정체
5일전
산업 전반에서 난연제와 플라스틱 첨가물 등으로 쓰이는 단쇄염쇄화파라핀이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대학교는 해양학과 도성덕 석사과정생의 단쇄염화파라핀이 해양어류에 미치는 영향 평가 관련 논문이 환경분야 최상위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도성덕 연구원은 바다송사리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서 플라스틱 첨가물 등으로 사용되는 단쇄염화파라핀이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의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도성덕 연구원은 “단쇄염화파라핀은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6일전
국립인천대학교 입학처는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INU 전공탐험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INU 전공탐험대는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고교생들이 각 전공 분야의 본질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부합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등교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예술체육대학, 자연과학대학, 인문대학, 공과대학, 글로벌정경대
관행이 깨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지역 국회의원 2명이 처음으로 선거를 벌이게 됐다. 권영진 의원은 후보자가 다수라면 기존 합의 추대 방식이 아닌 선거가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이라며 경쟁을 예고했다. 이인선 의원은 관례를 무시한 채
한국 자사주 제도는 국제 기준과 달리 소각 의무가 없어 지배구조 왜곡과 남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는 공시 의무를 강화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임직원 보상 등 예외적 보유만 허용하고, 주주총회 승인과 대주주 의결권 3% 제한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발의됐
카페 브랜드 디저트39는 지난달 5일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음료 및 화채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시원한 과일과 다양한 식감을 바탕으로, 비주얼과 맛 모두를 잡은 여름 한정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생수박 주스'와 '톡톡 망고 블랜딩'이 대표적 인기 메뉴로 떠오르면서, 취향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수박파는 '시원한 수박 화채는 여름 그 자체', 망고파는 '요거트와 망고의 조합이 건강하고 달달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메뉴에는 리유저블 버켓 포장도 적용되어, 나들이·캠핑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사퇴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자면, 이도1동, 오라동, 노형동, 도두동 등 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읍.면.동별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신청 인원이 복수일 경우 분야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선발된 주민자치위원
천안시는 백석로와 봉정사거리~방죽안오거리의 야간 차선 시인성 확보를 위해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야간 또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백석로 970m 구간과 봉정사거리~방죽안오거리 770m 구간 중앙선과 안전지대에 각각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시는 LED 도로표지병 설치로 기존 노면 표시보다 시인성이 크게 개선돼 야간 또는 우천 시 감속 효과와 안전 주행
인천시는 지난 8일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안전관리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점검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시·군·구, 위탁기관 체육시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그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긴장감이 맴돌았다.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이날 오후 2시 무렵이 되자 지지자 100여명은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아크로비스타 인근 인도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오후 2시 7분께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가 아크로비스타에서 빠져나오자 몇몇은 "대통령님,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고 소리쳤고, 몇몇은 차량을 따라 법원 쪽으로 달렸다.같은 시
'로스트 소드'가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위메이드커넥트는 10일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에서 서비스 6개월 및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개발업체인 코드캣은 지난 6개월간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먼저, 중열의 신성 사수 포지션인 신규 캐릭터 '진 베디비어'를 출시한다. 모든 아군 상태 이상 저항 100% 및 액티브 스킬의 최종 피해가 증가하고, 일정 시간 강화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는 궁극기 '성역
전남경찰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분야는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행위다. 전남 경찰은 단속 강화에 앞서 최근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집중 분석했다. 그 결과 쓰레기 투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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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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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 개최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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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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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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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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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9년 연속 ‘최우수’…대구·경북 유일
㈜서한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다졌다. 9일 서한에 따르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와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공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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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천면 신방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화된 농어촌 주거 환경과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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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울릉군의회와 울릉군청의 무관심이 도마 위에 올랐다. 울릉공항활주로연장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울릉군 저동마을권역센터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울릉공항의 실질적 운용성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향후 행동계획을 논의했다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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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전 돌입…권영진·이인선 첫 맞대결
관행이 깨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지역 국회의원 2명이 처음으로 선거를 벌이게 됐다. 권영진 의원은 후보자가 다수라면 기존 합의 추대 방식이 아닌 선거가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이라며 경쟁을 예고했다. 이인선 의원은 관례를 무시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