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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 경기도에 협력 촉구”

최민희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민희가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을 촉구했다.최 당선인 사무소는 19일 최 당선인이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회의에서 지하철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과 경기도립병원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최 당선인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은경 남양주시 의원, 이영환 전 남양주시 의원 등이 참석해 현안을 의논했다.한편 오후석 행정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필요성...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억1000만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A씨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지난해 12월 가동중단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하였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00만 원을 청산하였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00만 원에 불과했다.A씨는 주거래처로부터 지난해 10월 말 납품 대금을 모두
넷마블은 MMORPG 에서 오는 20일 서버별 최초 총세력장을 결정하는 첫 선거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서 총세력장은 ▲집결령 ▲척살령 ▲경비령 ▲확성기 등의 권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소에서 누적된 세력 세금을 수령하거나 채널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총세력장에게는 전용 의상과 모자가 지급되며, 등급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총세력장 후보는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가 17일 열렸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일자리TF에서는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하였다고 평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
대한민국 국가유산 관리체제의 새로운 시대가 『국가유산청』 의 출범과 함께 17일 새롭게 시작됐다.지난 2022년 9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국가유산기본법」등 13개 세트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모두 통과되며 대한민국 국가유산 관리의 새로운 백년대계가 시작된 것이다. 이로써 60년 넘게 사용되어 온 낡은 일본식 문화재 명칭 분류 체계를 탈피하고, 유네스코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오늘부터 과거 ‘문화재’였던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지대한 관심과 신청에 따라 지원이 몰려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15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는 현직 공직자라면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할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법무법인 재직 시절 자신의 배우자를 운전기사로 고용했고, 딸은 오 후보자의 사법연수원 동기 등이 있는 법무법인 3곳에서 급여를 수령했으나 정식 계약서 조차 쓰지 않았던 곳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대책위는 "이에 대해 후보자는 “업무를 수행하고 급여를 받은 것”이라는 입장을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본사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 다음달 6월 공사 창립 50주년과 전...
경북도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달희 전 부지사의 후임으로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을 내정하기 위한 인사위원회 등 대부분 절차를 마쳤다.양 내정자는 이달 말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직후인 다음달 3일 취임해 앞으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지사를 보좌해 민선 8기 후반부 경제 및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양 내정자는 국회의원 의정 활동 기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
일제강점기에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보관돼 있던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19일 본래 소장처로 추정되는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로 돌아왔다.약 100년 만에 사리가 본래 자리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회암사 사리 이운 봉행위원회는 이날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 화상 다례재'를 봉행했다. 보스턴미술관이 기증 형식으로 조계종에 반환한 사리는 지난 4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모셔졌다. 이후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
한 신문이 20일자 「금감원, LS전선 분식 회계 ‘봐주기’ 의혹」 제하의 기사에서, “감사원, 2019년 ‘부채를 기부금 처리’ ··· 조사 요청에도 ‘방치’”, “당시 금감원의 내부 검토 문건을 보면 미래 지급계획을 대외에 발표, 정당한 기대를 만들었다며 감사원 의견과 같다고 판단한다고 적었다”, “LS전선의 회계 문제를 인식한 것은 2019년 초인데, 2020년 출연금 미납을 들어 당시 감리가 불가능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보도하자 금감원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금
화천군이 지역 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다.신청대상은 농어촌 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 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다.대상 사업장별로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 사업으로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김은영 기자 = 1984년 5월 창단하여 2024년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이 40주년 기념공연 '민족의 숨...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를 목전에 둔 시점이다.시는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 비
시몬스 침대가 업계 1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넘버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20일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매장에서 내달 23일까지 매트리스·프레임·룸퍼니처 23개 품목을 대상으로 23%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추가 옵션 적용 시 할인 폭은 최대 35%
동아ST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포항시는 일본의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7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을 파견해 축제를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하사절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후쿠야마 장미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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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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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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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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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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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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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 차단하겠습니다."
정부는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차단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핵심인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어린이 건강 유해 제품 직구 차단 조치에 대한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은 17일 "17일 언론에서 ‘지나친 통제’, ‘국민의 선택권 제한’ 비판 등 보도에 대한 설명 및 온라인 상 제기되는 이슈에 대한 설명"이라며 직구 차단 조치 설명자료를 냈다.자료는 '정부 대책의 취지'를 통해 "정부는 해외직구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이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국내에 반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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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잔치…21일부터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축제
'농업에 꿈의 꽃을 피우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53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가 오는 21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FFK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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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안전성 조사 결과서 위해성 확인된 제품만 반입 제한 계획"
정부는 해외 직구 금지 조치에 대한 비판과 반발 여론이 끊이지 않자 17일에 이어 19일에도 보도설명 자료를 내어 여론 잠재우기에 나섰다.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은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정부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입니다."라며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KC 인증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법률 개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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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K라면 인기 고공행진…국내 소비자는 물가 상승 고통
한국 라면의 한 달 수출금액이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어섰다. 아울러 2024년 1분기 국내 식음료 기업의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다만 가공식품 물가에 대한 국민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금액은 1억859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7395만달러 대비 46.8% 증가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실제로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9억52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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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강탈당한 문화유산 '사리'…100년 만에 돌아왔다
일제강점기에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보관돼 있던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19일 본래 소장처로 추정되는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로 돌아왔다.약 100년 만에 사리가 본래 자리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회암사 사리 이운 봉행위원회는 이날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 화상 다례재'를 봉행했다. 보스턴미술관이 기증 형식으로 조계종에 반환한 사리는 지난 4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모셔졌다. 이후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