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에는 다양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실려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쟁과 관련한 인물들이다. 김유신, 을지문덕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장군부터 해론, 소나 같이 낯선 이름의 인물들도 기록되어 있다. 이들의 활약상을 두 차례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하늘이 도운 김유신, 삼국통일의 상징이 되다「열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단연 김유신이다. 김유신전은 후손이 편찬한 『김유신행록』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어서 꾸며 넣은 내용이 많다. 김부식도 기록할 만한 것만 골랐다고 밝혔지만, 막상 읽어보면 판타지...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까지 사흘간 박주봉 회장을 비롯한 의원 19명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경제협력 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의원해외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선양시에 개관한 ‘인천시 우수상품 홍보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산업시찰과 주요 경제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인천과 랴오닝성 간 경제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구쥔 랴오닝성 부성장’을 비롯해 ‘판슈앙 랴오닝성 상무청장’, ‘한중국제무역산업원 이영 이사장’, ‘무역촉진위원회 손금화 회장’ 등 현지
아시아 6개국의 마이스 바이어들이 인천에 집결해 국내 마이스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벌인다.인천시는 14~17일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2026 제3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마이스 트래블마트에는 아시아 6개국의 마이스 바이어 30개사와 국내 마이스 기업 52개사가 참여해 320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비즈니스 상담회 규모는 지난해의 288건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사전에 해외 바이어와 국내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예산정책토론회를 연다.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14~23일 시청 회의실에서 8개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 일정은 ▲도시-14일 오후 2시 ▲시민안전-15일 오후 2시 ▲교통건설-16일 오전 10시 ▲경제산업-17일 오전 9시 30분 ▲기획행정-18일 오후 2시 ▲환경해양-22일 오전 10시 ▲보건가족-22일 오후 2시 ▲문화소통-23일 오후 2시다.토론회에서는 올해 예산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예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전달받은 상품권 구매내용을 살펴보면 지자체들은 최근 3년간 스타벅스 상품권을 사는 데 13억4천여만원을 지출했다.상품권 구매 시기가 특정되지 않은 금액까지 합치면 17억원이 넘는다고 박 의원실은 설명했다.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액은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3년간 전국 지자체의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영업시간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추석 성수품 9개 품목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지난해의 4,024톤보다 20% 증가한 4,828톤으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또 장보기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4~24일 영업시간을 경매 종료~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정기 휴무일인 20일에도 영업키로 했다.추석 연휴 기간인 25~27일은 휴업하고 28일부
프랭크버거가 쿠팡이츠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쿠팡이츠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프랭크버거 메뉴를 1만8000원 이상 주문하면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00원 할인쿠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하루 3만 장 한정으로 제공된다.전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도 수량 제한 없이 제공한다. 고객은 주문 금액과 이용 조건에 따라 두 가지 할인쿠폰 가운데 해당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행사는 17일부터 23일
부속유치원생부터 지역민까지 참여…대학 넘어 소통·나눔의 장으로“오늘 밤만큼은 포항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푸르게 빛났으면 좋겠습니다.”17일 포항대학교 캠퍼스가 모처럼 학생들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공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송림축제’가 열리면서다.제74대 총학생회 ‘이음’이 마련한 올해 축제의 주제는 ‘청야’. ‘푸르게 갠 밤’이라는 의미를 담아 ‘가장 푸르게 빛나는 우리의 밤’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조민환 포항대 총학생회장은 “축제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포항대 학생들이 가장
이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하는 명절 인사 현수막을 기존의 관행적 게시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용 지정게시대’에만 적법하게 설치하며 솔선수범에 나선다.그동안 명절 기간이면 주요 도로변이나 가로수 등에 명절 인사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첨하는 사례가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민선 9기 이천시의회는 오래된 관행적 행태를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업소는 청주 육거리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북부시장, 충주 무학시장·자유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83곳이다. 행사 기간 이들 업소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시스템에 등록한 뒤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참여 점포 여부는 시장 입구 또는 점포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국민의힘은 12일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미사일 쏘는 북한에도, 파병 압박하는 미국에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며 ‘페이스메이커’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군 전력 강화와 한미 동맹 유지가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인데 이재명 정권은 끊임없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폐합을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전작권 회수에도 문제없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한 데 대해 “골라도 딱 정권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해 온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상 사회복지 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
2027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나, 정작 마감일 접속자 폭주에 대비한 과부하 대응 훈련은 제외했던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17일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28일 교육부와 대교협,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진학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표준공통원서 접수서비스 장애 대응 모의훈련’에서 접속자 집중 상황에 대한 부하 테스트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밝힌 통합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UPA 등 4개 PA 노동조합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은 17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PA 통합은 지역균형발전이 아닌 지역의 권한을 빼앗는 중앙집중화”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허 차관이 ‘지역균형발전과 전국의 효율적인 통합을 위해 PA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PA 제도는 지역 분권형 운영체계로, 이미 각 지역의 중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3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기초노동질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권구형 강원지청장은 지난 17일 춘천시 소재 전기·통신기계 도매업체를 직접 찾아 사업주의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살피고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당부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2월 8일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대비해 지방정부의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둠에서 총을 쏘고, 슈퍼 마리오 64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는 초파리 신경망이 등장했습니다. 실제 초파리의 뇌와 신경세포 연결 정보를 컴퓨터에 넣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모델을 게임에 연결한 건데요. 개발자들이 공개한 ‘DOOMFLY’와 ‘Fly64’라는 프로젝트입니다.출발점은 생물학 연구입니다. 지난 9월 3일, 국제학술지 ‘셀’에 수컷 초파리의 중추신경계 연결 지도를 완성한 연구가 발표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응급실 뺑뺑이’ 현상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여야합의로 처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응급 의료 기관이 응급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중앙응급의료 상황실에 고지하도록 하고, 응급의료를 거부·기피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기피 사유는 응급 의료 기관의 시설·장비·인력 등 응급의료자원이 모두 운용 중이라 추가적인 응급 환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