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티빙, 또 바꿨다 … 계정공유 단속 7월부터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재무장관이 현재 관세율에 대해 향후 완화될 것이란 발언을 내놨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개인투자자 서밋에서 “현재 관세율이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게임 시장을 홀대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MS 산하 게임 배급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23일 자정 ‘엘더스크롤 IV...
올해도 게이머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신작 PC 게임이 쏟아지고 있다. ‘킹덤 컴 딜리버랜스 2’나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시작으로 ‘둠: 더 다크 에이지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다양한 게임이 발매했다. 게다가 콘솔로만 즐길 수 있었던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나 ‘마블 스파이더맨 2’,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 게임도 PC로 출시됐다.앞으로 출시될 게임도 다양하다. ‘보더랜드 4’, ‘리틀 나이트메어 3’, ‘아우터 월드 2’, ‘패솔로직 3’ 같
배민이 도입한 AI 추천배차 시스템이 배달기사의 사고위험을 64%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신규 라이더는 최대 130% 사고가 줄었다는 설명이다.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자사의 AI 추천배차 시스템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의 사고위험을 최대 130%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국제학술대회 SCECR 2025에서 24일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 24일 유럽 키프로스에서
정부의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 투입에 힘입어 건설 경기 반등이 예상되고 신사업을 통한 수익성 재고로 GS건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부의 재정 투입,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 현장의 자금 회수 등 본격적인 건설 경기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재 업황은 건설 수주 반등이 기대되던 2015~2016년과 비슷하다"며 "당시에는 금리 인하와 사회간접자본 예산 증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
클라우드 및 보안 중심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인 ZYXEL이 차세대 무선네트워크 표준 Wi-Fi 7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무선 엑세스 포인트 'WBE660S'를 출시했다.WBE660S는 최대 2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2.4GHz, 5GHz, 6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트라이밴드 구조와 Wi-Fi 7의 핵심 기술인 MLO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일 클라이언트 단말이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경찰청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7일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 50% 감축 ▲수도권 주담대 총액 6억원 제한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1억원 한도 제한 ▲수도권·규제지역 추가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 생애최초 주택담보인정비율 80%→70% 강화 및 6개월 내 전입의무 등이다. 특히 규제에 올 하반기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을 50%로 감축하고
4시간전
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시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물 정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응용생명화학-생명과 환경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진은 천연물·생리활성 물질·생의학 부문에 참석해 △측백나무과 식물 정유의 항염증 효과 △비자나무 정유의 채취 시기별·지역별 추출 수율 및 성분 변화 등을 발표했다.연구진은 측백나무과 침엽수에서 추출한 정유의 염증 억제 효
5시간전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내부 뿐 아니라 홈페이지 모두에 진료비를 게시토록 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객관적 현장 파악없는 규제라며 강력 반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30일 디지털 취약계층 진료비용 알권리 증진이라는 명분으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강행했다. 기존에는 동물병원 내부에 책자나 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제도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탈법행위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첫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3개사를 적발했다.지난달 26일 중기부는 지난해 하반기 골판지 상자의 주요 원재료인 원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원지 가격의 상승분이 연동제를 통해 납품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골판지 상자를 납품하는 수탁기업의 조사 요구는 없었지만, 중기부는 원가 변동이 큰 품목의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5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최근 물푸레마을 아람공원에서 진행 중인 노후시설 및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신현녀 의원은 “아람공원은 물푸레마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정비사업의 전 과정이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서가 출간됐다. 디지털휴먼 기반 AI 기술 기업 클레온은 회사가 기획한 철학 3부작 중 첫 번째 권인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가 7월 1일 자이언톡 출판 브랜드를 통해 출간됐다고 밝혔다.클레온은 "검색도, 지도도 없이 질문으로만 지혜에 도달하는 시대. 인공지능은 블랙박스처럼 지식의 바다를 품고 있지만, 그 안에서 길을 찾기 위해선 인간의 ‘질문하는 능력’이 핵심"이라며,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금융감독원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한 사실이 알려졌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방 의장을 불러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대상은 방 의장의 2020년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의 지분 거래 및 증권신고서 미기재 의혹이다. 당시 방 의장은 일부 투자자 및 벤처캐피털에게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반면,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를 통해 보유 지분을 매각한 정황이 포착됐다.금감원은 방 의장이 해당 사모펀드와 사
10시간전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 앞은 뜨거운 태양 아래 연두색 조끼를 입은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로 가득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
전홍선 기자 =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결의 및 평가대회...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본격적인 결승 진출 경쟁에 돌입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강전이 2일 열리면서, K리그2 부천FC가 9년 만에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향한 도전에 성공했고, K리그1의 강호들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부천, K리그2 최초로 4강 진출 부천은 김포FC와의 8강전에서 전반 최재영과 김동현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으며, 후반 자책골과 갈레고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는 부천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4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세종·인천 반대 목소리에도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적정”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해양수산부 이전지로 부산이 적정하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자 관련 지자체간 반응이 엇갈렸다.부산시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나 대전과 세종, 인천은 거듭 반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부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심각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충북, 세종은 수도권에서 출근도 할 수 있고 호남, 영남, 강원도, 경북보다 낫다”며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균형발전을 위해서 대전·세종·충남에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檢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 ... 자업자득”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한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며 고강도 검찰개혁 의지를 재확인했다.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민생안정을 위한 처방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고, 부동산 문제에 관련 “최근의 대출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하는 등 집값 안정 대책이 지속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국정운영 기조를 소상히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선 권력기관 개혁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해경, 고위험 해양시설 해양오염 대비·대응 간담회 진행
강릉해양경찰서는 3일,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해양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대비·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1만㎘ 이상 기름저장시설 옥계물류센터)과 10만 톤급 선박 이상 접안이 가능한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해양시설을 직접 방문했다.주요 내용으로 ▲입·출항 선박 현황 및 안전관리 계획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 및 의견 청취 ▲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한 방제를 위한 능동적인 대처 등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우법' 국회 본회의 통과…그 뒤에 이원택 의원 '집념의 3년' 있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3년 간의 집념을 불태우며 노력했던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우법'이 국회 본회의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총민'과 '특활비' 증액은 민주당의 내로남불"이라는 조배숙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3일 '어총민'과 '특활비 증액'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이날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