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일 열린 ‘2025년 경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배달업 종사자를 생명지킴이로 참여시키는 ‘우리동네 마음지킴이 맘 라이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생활권에서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 정책으로 정신건강검진 53건, 생명지킴이 24명 양성, 고위험군 5건 연계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방 최초로 운영 중인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역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 11월 기준 현장 출동 217건, 전화 상담 1230건을 처리했으며,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