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섬 지역까지 배송한 택배를 로봇이 문 앞까지 다시 배송하는 연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실험이 제주에서 구축됐다.우주항공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제주에서 '드론-로봇 협업 문 앞 배송 체계'를 실증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대중량 40kg 화물을 배송할 수 있는 드론과, 배송 협업 로봇 시스템, 도킹스테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기존의 드론 배송 시스템으로는 제주도 본섬에서 부속섬으로까지는 드론으로 배달하고, 문 앞으로는 배송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드론-로봇 협업시스템으로는 문 앞 배송
CJ대한통운이 개인 간 배송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개인 고객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보내오네’를 선보이며 중고거래 등 개인 발송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수취 중심 서비스였던 ‘오네’를 발송 영역으로 확장했다.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브랜드 ‘보내오네’를 출시했다. 그동안 ‘오네’가 이커머스 이용자의 상품 수령에 주로 활용됐다면, 이번 서비스는 개인 고객의 발송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이용자는 ‘오네’ 앱에서 방문 접수 예약부터 운송장 번호 조회까지 한 번에 처리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허용 문제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명분과, 골목상권 보호 및 노동자 건강권이라는 가치가 충돌하는 사안이다. 24시간 물류 거점 활용으로 신선 식품 배송이 강화될 전망이지만, 골목 상권 침해 및 노동자 건강권 문제로 소상공인과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다. 최근 정부와 여당은 온라인 쇼핑 시장의
운반에 투입되는 차량 감소 및 주행거리 단축… 물류 생산성 향상 기대홍보지원·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시 가점 부여 등 ‘혜택’ 앞으로 AI가 최적의 물류 배송 경로를 설계, 물류 운송 효율성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AI를 활용해 물류 차량의 배차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우수 물류신기술 제9호’로 지정했다.이번 지정된 제9호 ’배차/경로 최적화 시스템‘은 AI 기술이 산업별 작업환경, 날씨
인천시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인 '소상공인 천원택배'가 도입 1년 반 만에 누적 배송량 200만 건을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2024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소상공인 천원택배' 사업이 올해 4월 기준 누적 배송 200만300여 건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원택배'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진 '민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초기 건당 1000원을 지원하던 '반값택배'로 출발한 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 2층 옥상이 도서지역인 가파․마라 보건진료소에 의료소모품 등을 배송하기 위한 드론 배달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제주도가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앞서 서부보건소는 제주도 우주모빌리티과와 협업해 지난해 드론 배달점 추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3월 17일 이착륙장 표기를 완료하고, 이날 첫 배송 지원을 실시했다.드론을 활용한 의료물품은 중량 10kg 이내까지 배송할 수 있다. 이로써 관할 도서지역으로의 물
충남 청양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병해충 위협을 극복하고, 정성껏 길러낸 고품질 우량 고추모 100만 주를 27일부터 농가에 전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군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농업 현안만큼은 공백 없이 챙기겠다는 방침 아래,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2,400여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송 시작에 앞서 지난 24일 다목적 육묘장을 방문해 마지막 점검을 마친 전상욱 부군수는 고추모의 생육 상태와 읍·면별 안전 수
삼성카드는 롯데마트와 협업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마트 제타 및 일상 생활 영역에서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마트 삼성카드'는 먼저, 롯데마트, 롯데슈퍼 매장에서 최대 10% 할인을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롯데마트의 온라인 몰인 '롯데마트 제타' 이용금액의 최대 10%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하며, 무료 배송, 신선·가공 신상품 5% 할인 등 혜택이 포함된 롯데마트 제타의
속보=CU 편의점 배송 기사 파업이 진행중인 경남 진주 현장에서 물류 차량에 노조원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진주물류센터에 전국화물연대 지도부가 집결하는 등 노사갈등이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20일 오전 10시32분쯤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출차하던 2.5톤 물류 차량이 노조원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노조원이 숨졌고, 다른 2명도 중경상을 입었다.사고는 파업으로 인해 대체 투입된 물류차가 출차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차량 앞으로 나서면서 일어났다.
`노란봉투법' 시행 여파가 충북 유통업계를 덮쳤다.최근 전국 CU 편의점 배송 기사들이 본사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충북 진천의 핵심 물류 거점까지 전격 봉쇄했다.CU지회 소속 회원 10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진천 소재 BGF푸드 공장과 HUB센터 입구를 막고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이곳은 전국 CU 점포에 공급되는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의 약 70%를 생산·분류하는 중추 시설이자 전국 25개 물류센터로 물량을 배송하는 `컨트롤 타워'다.노조는 19일까지도 센터 입구에서 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사·기능장 시험 ‘경력 장벽’ 낮춘다... 청년 기술인재 진입 확대
기술사·기능장 시험 ‘경력 장벽’ 낮춘다... 청년 기술인재 진입 확대고용노동부는 청년 기술인재가 기술사·기능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를 국가기술자격에 반영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을 개선하는 것이다.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이 2~4년씩 단축된다. 예를 들어,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력은 7년 이상으로, 기능사 취득 이후 7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리알 키캡 품은 멤브레인 키보드... '앱코 ACM105'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에서 개성 있는 디자인과 정숙한 타건감을 갖춘 멤브레인 키보드 'ACM105 유리알 키캡 신디사이저 멤브레인 3모드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ACM105는 넘버패드와 계산기 단축키를 포함한 105키 풀배열 레이아웃을 적용해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특히 투명한 상단 하우징과 유리알 키캡을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데스크 환경에 개성을 더하며, 시각적인 만족감을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경기 ‘소폭 개선’ 속 희비...관광업 호조, 건설업 부진 지속
올해 1분기 제주지역 경기가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비스업과 제조업 생산이 소폭 늘었고, 건설업 생산은 보합세를 보였다.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제주경제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서비스업 생산은 관광객 수 증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관광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숙박업은 도심지역 대형호텔과 주요 관광지 인근 업소를 중심으로 객실 가동률과 매출이 개선됐다. 다만, 관광객 수요가 일부 중심 상권에 집중되면서 구도심과 농어촌 지역 중소형 업소로의 수요 확산은 제한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가공업체 인허가 `특혜 의혹' … 주민 반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마을에 들어서는 육가공 업체의 인허가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부실 심사와 법령 오적용을 주장하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반면 시 측은 단순 오기일 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빚고 있다.쟁점은 농지법 적용의 적절성이다.주민들은 당초 1000㎡ 미만으로 제한돼야 할 시설이 2412㎡ 규모로 허가된 것을 두고 `특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해당 부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법에 따라 국내 농산물 가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날 축제장 파고든 달성군 ‘드림스타트 부스’ 눈길
3시간전
달성군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국립대구과학관 일대에서 개최된 ‘YES! 키즈존’ 행사 기간 아동 안전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미아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아동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기입된 ‘미아방지용 스티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노쇼 사기 피해 예방 '확인과 경계' 필수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예약 불이행을 넘어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로서 소상공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소방점검을 나갈 예정인데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매하면 지원금을 받아 사후에 지급하겠다”고 속여 약 1080만원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최근 노쇼 사기는 단순 예약 취소를 넘어 물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사 접대비 필요해"…거짓말로 의뢰인들 등친 변호사 실형
2시간전
의뢰인들을 속여 접대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4천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50대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2023년 8월 17일 폭행·재물손괴 사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의뢰인 B씨를 속여 6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상황이 좋지 않아 구속영장이 청구될 수도 있는데 모 지청 부장검사가 내 친구"라며 "수임료를 추가로 보내주면 부장검사와 함께 식사를 하며 변론하겠다"고 거짓말을 했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지난달 정부는 5월부터 의료 미이용 6세 이하 아동 약 5만 8,0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학대 의심 영유아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여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와 장애아동의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 8,022건에 달하며, 이 중 2만 5,739건이 학대로 최종 판정되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학대 행위자의 82.1%가 부모이며, 학대 장소의 82.9%가 가정 내부라는 사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시행
3시간전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 노인 주간보호기관은 22곳이지만 가족 입원이나 출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단기보호시설’은 전무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서귀포 공립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 시설 내 수면실 확충 및 정원 변경 등 노인 틈새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쳤다.‘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장기요양 1∼5등급 및 인지지원 등급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