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지난달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K리그2의 충북청주FC에게 일격을 당한 K리그1의 대구FC가 전격 감독을 교체.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에 그치며 최원권 감독이 물러난 대구FC는 23일 새 사령탑으로 박창현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대구FC는 이번 시즌 리그 8라운드까지 1승 4무 3패로 10위에 그치는 등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19일 팀을 이끌어온 최원권 감독이 사임.특히 대구FC는 지난 7일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에 1대 2로 지면서 조기 탈락해 큰 충격./하성진기자
경남FC가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경남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같은 K리그2에 소속된 전남드래곤즈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리그 5경기째 승리가 없던 경남은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경남은 전반 11분 수비수 김형원의 헤더골로 전남을 1-0으로 물리쳤다.경남은 6월 19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K리그1 2연속 우승팀은 울산현대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경남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가 전남과 맞붙는다.경남은 2라운드에서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을 1-0으로 꺾었다. 3라운드 상대는 K리그2...
한국마사회는 올해 9월 8일에 치러지는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의 우승마가 미국의 ‘2024 브리더스컵 월드 챔피언십’에 자동 출전하는 내용의 협약을 10에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의 미래 100년 비전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작년 11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미국 출장 당시 브리더스컵사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브리더스컵사에 한국경마의 국제화 노력, 경수수준의 향상 등 그간의 노력을 설명
한국마사회가 올해 최초로 계절축제와 연계 시행한 상반기 야간경마가 지난달 21일, 4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봄에는 벚꽃축제, 가을에는 코리아컵 및 가을축제와 연계함으로써 일반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건전하게 즐기는 경마, 축제처럼 즐기는 경마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나섰던 것이다.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말 관련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 마장마술 시연, 먹이주기 체험 등 특화된 콘텐츠로 타 벚꽃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해 축제 방문객이 3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경남FC가 전남전 승리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경남은 5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경남은 전남과 통산 41번 맞붙어 11승 12무 18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치러진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경남은 그날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이번 리그에서도 전남을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경남은 4월에 치른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지
김천상무가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코리아컵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올린 기세를 바탕으로, 대전에 2년 전 아픔을 설욕한다는 각오다. ▷최근 맞대결 연패, 이번에는 다르다 김천상무의 최근 대전 상대전적은 2패다. 2021시즌 K리그2에서 김천상무는 3승 1무로 대전을 압도하며 승격했지만,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강등됐다. K리그1에서 2년 만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 원정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제주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7라운드 안방에서 김천 상무에게 0-2로 패했던 제주는 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천안시티FC를 제압하고 16강행 티켓 확보와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는 쉽지 않은 승부였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였다.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을 감안하면 체력적
17일 천안시티FC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 승부차기에서 2개를 막아내며 제주유나이티드를 승리로 이끈 안찬기가 "세번째, 네번째 키커를 차기 직전에 들어가자마자 '이건 막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안찬기는 이날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안찬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영입됐지만, 주전 골키퍼 김동준에 밀려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제주 유니폼을 갈아입고 처음으로 경기를 뛰었다. 그는 "팀원들이 다 열심히 뛰어주고, 믿어주고, 감독님도, 코칭스탭들도 다 저를 믿어줘서 좋은 경기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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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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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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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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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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