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첫 서울 원정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2일 토요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 3대 1로 완승을 거두며 2위 탈환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다. 이어 최전방에 이건희와 박세진이 자리했다.김천상무는
충남도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40명 모집에 279명이 지원한 수치로, 최근 지역대학 경쟁력 약화 흐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학과별로는 경찰행정학과가 1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10.5대 1, 소방안전관리
이강인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이 스타드 렌을 완파했다. PSG는 7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5라운드에서 렌을 5-0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30일 AS모나코에 0-1로 패해 랑스에 선두 자리를 내준 PSG는 이날 대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PSG는 10승 3무 2패가 되면서 낭트를 2-1로 꺾은 선두 랑스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방에서 중앙과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
지난달 기준 충북의 민간아파트 1순위 경쟁률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충북 민간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15대 1로 집계됐다.이는 세종,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경쟁률은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산출한 이동평균이다.같은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6.80대 1로 집계됐다.경쟁률이 7대 1을 밑돈 것은 2023년 8월(6.
올해 10월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 경쟁률이 평택·파주 등 수도권 외곽 단지의 대거 미달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42대 1로, 전월 대비 0.36p 하락해 2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경쟁률은 올 5월 14.80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해 7월 9.08대 1, 8월 9.12대 1, 9월 7.78대 1에 이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경쟁률 하락은 수도권 외곽 대규모 단지들이 대거 미
경산시는 3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고물가·고금리 여건 속에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
K리그2 강등 2년 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삼성이 제주SK FC와의 외다리 승부에서 패하며 2차전 극적 승리를 노린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 1차전 제주SK FC와의 경기에서 0대 1로 졌다. 베테랑
충북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별관 문화살롱에서 ‘나만의 작은정원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국부석부작분경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특강에는 지역 어르신 42명이 참여해 1대 1로 짝을 이뤄 식재 방법과 관리 요령을 교육 받았다.김현숙 청주가경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과 재능을 나눠준 한국부석부작분경협회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