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시흥시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풍년기원제는 지역 농업인의 안녕과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계승의 뜻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본 행사에 앞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