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하수도 악취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악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서울 ...
충남 홍성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악취저감시설 운영관리 수준, 시설 유지관리 실태, 악취 개선 노력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시설을 선정하였다. 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체계적인 악취저감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 철저한 유지관리 노력을 통해 악취 발생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
인천광역시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악취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전 분야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16일 서울 DMC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악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우수시설 현판을 수여받았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 부문 최우수, 분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악취 부문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하수도 3개 부문 모두에서
광주광역시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를 새로 마련하면서도 남구 양과동 SRF 운영사에 지급할 연간 사용료 6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그대로 반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SRF 인근 악취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운영비 중재와 손해배상 문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 정책 방향이 서로 충돌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임미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악취방지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악취배출시설 관리 강화, 우려 지역에
충남 아산시가 급증하는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악취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다. 과학적 측정부터 시설 지원까지 포함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아산시 악취 민원은 2017년 600여 건에서 지난해 2900여 건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배방·탕정 신도시와 음봉, 둔포, 신창 등 악취배출시설 밀집 지역에 민원이 집중됐으며, 전
경남도의회 임철규 도의원이 지난 25일 사천시 사남면 일대 악취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BAT코리아 제조공장과 한국경남태양유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경남도 기후대기과, 보건환경연구원, 사천시 환경보호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악취 주요 민원 지점 확인 ▲배출시설 운영 실태 점검 ▲주변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생활환경 영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임 의원은 BAT 공장 내 배출시설을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25일 ‘지역 축산분야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최근 축산업에서 문제로 대두되는 분뇨·악취·온실가스 등 축산분야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축산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축산시설 악취 문제 저감을 위한 맞춤형 진단 및 컨
함양군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 막힘, 악취 발생, 수질 오염 등을 근절하고 올바른 오물분쇄기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은 회수통에 담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도록 설계된 ‘일체형 인증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인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하수관 막힘이나 오수 역류, 악취 확산 등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음식물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어 처리 기능을 저해하면서 수질 악화와 막대
성동구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랑천 산책로 일대에 악취 차단시설을 설치했다.중랑천 산책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휴식·운동 공간으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하수 악취로 인해 민원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민원이 더욱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왔다.이번 사업은 중랑천 금호빗물펌프장 토출구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하수 악취를 저감 하기 위한 것으로,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8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을 방문해 현대화된 축사시설 운영 현황과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성낙인 군수는 자동 환기 시스템, 악취 저감시설, 분뇨 처리시설, 자동화 설비 등 축사 현대화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축사 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 효율화 방안을 살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성 군수는 “축사시설 현대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환경 관리와 작업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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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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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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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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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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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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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과학 영농' 대전환...'그린+푸드테크' 산업 육성
새해 제주농업의 '과학 영농' 대전환과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체계 구축, '그린+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기반 과학 영농 대전환을 위해 2026년 농업‧축산‧식품 분야에 총 2412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분야별 중점 투자사업을 보면, 우선 농업경영 지원 및 농가부채 경감 등 농가경제 안정화에 1637억 원을 투자한다.1차산업 조수입 5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운영, 농민수당 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역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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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지방 협력 네트워크 가동된다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지방 협력 네트워크가 가동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지자체들과 함께 상호 협력과 정책 교류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인증한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및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창군, 무주군, 양평군, 하동군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마을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농촌의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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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 설명회 열어 현장 소통 강화
관세청은 새롭게 제정되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운영 지침'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8일 부산과 19일 서울에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열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각 지역의 관세사와 수입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업무 처리 기준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해당 지침은 부가가치세법상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대상에 대한 세부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그간 발급 요건에 대한 해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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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 성료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지난 12월 6일 넥슨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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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몽골올레 자립기반 돕는다...크라우드 펀딩 진행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몽골올레 수공예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몽골 지역 주민들이 몽골올레와 관련된 기념품을 직접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천연 가죽을 활용한 키링, 팔찌, 카라비너, 트래블택, 머니클립 등으로, 모두 몽골 현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이다. 제작 전 과정에는 가죽 공예 전문가의 교육과 표준 제작 매뉴얼이 적용돼,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기술 역량이 축적